작년까지 뷰티 시장은 아이디어 돋보이는 제품은 물론 특이 성분을 앞세운 기능성 화장품, 그리고 여기에 뷰티 디바이스까지 가세해 다양한 이슈들이 끊이지 않았다.소비자들의 뷰티 지식은 점차 전문가 수준으로 높아지면서 현재 사용하고 있는 제품의 성분과 원산지까지 관심이 넓어져, 더욱 건강하고 내 피부에 알맞은 스마트한 제품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많은 뷰티 브

쌀이 지닌 풍부한 영양은 예로부터 고운 피부를 가꾸는 데 쓰이며 오랜 시간 한국 여성들에게 사랑 받아 온 미용원료다. 특히 쌀을 씻으면 우려져 나오는 뽀얀 물로 얼굴을 씻는 쌀뜨물 세안법은 한국 여성의 오랜 지혜를 보여주는 전통 미용법이기도 하다.쌀에 함유된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 비타민 등이 지친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고, 식이섬유가 표면에 쌓인 노폐물을

최근 피부에 립 제품이나 블러셔를 사용해 발랄한 느낌을 살리는 원 포인트 메이크업이 인기다. 특히 투명하고 뽀얀 피부에 복숭아, 살구, 오렌지, 체리 등 생기발랄한 컬러로 포인트를 줘 마치 얼굴에 과즙이 물든 듯한 탐스러움을 연출하는 '과즙상 메이크업'이 대세.화사하지만 자연스러워 봄 메이크업으로 제격이다. 다가오는 봄에는 피부는 뽀얗게, 눈매는 동그랗

임블리의 코스메틱 브랜드 블리블리가 인기 캐릭터 핑크팬더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 한정판을 31일 출시한다. 핸드미러를 시작으로 2월 초에는 모든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잇따라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한정판은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던 블리블리 제품에 캐릭터를 입혀서 소장하고 싶은 베스트셀러 제품을 고객들에게 다시 한번 선보이고, 블리블리의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극

최근 소소한 것에 돈을 아낌없이 쓰는 ‘탕진잼’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탕진잼은 다 사용해서 없앤다는 의미의 ‘탕진’과 재미를 줄인 ‘잼’이 합쳐져 생긴 신조어로, 적은 금액으로 최대 만족을 누리는 2030 세대의 새로운 소비 트렌드다.칼바람과 건조한 실내 온도로 점점 윤기를 잃어가는 머릿결. 매일 감는 머리에 트리트먼트를 더하면 부스스한 모발을 쉽게 관

남성 화장품 시장이 점차 성장하면서 여성의 전유물로만 여겨지곤 했던 뷰티 디바이스를 사용하는 남성 또한 증가하고 있다.기초 화장품, 메이크업 제품을 주로 사용하던 기존 그루밍족(Grooming+族) 성향을 넘어, 누구보다 빠르게 신제품을 구입하는 ‘얼리어답터(early-adopter)’와 그루밍의 합성어인 ‘그루답터(Groo-dopter)’의 등장으로 뷰티

‘적게 소유하면 더 풍요롭다’는 미니멀리스트 트렌드가 뷰티 업계에서는 낯설지 않다. 이미 수년 전 트렌드로 떠오른 ‘화장품 다이어트’가 뷰티 미니멀리스트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는 것.뷰티 미니멀리스트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너무 많은 단계를 챙겨 바르며 수많은 화학성분을 피부에 발라 자극을 주는 대신 나에게 꼭 필요한, 잘 맞는 성분, 필요한 제품

K-뷰티의 핵심은 맑고 깨끗한 피부라고 손꼽힐 만큼 평소 '꿀피부', '광채피부'를 가꾸기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는 한국 여성들이 많다. 이들이 그간 넓은 모공이나 주름, 여드름과 같은 피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주로 선택했던 방법 중 하나는 피부과나 전문 숍을 방문하는 것. 하지만 최근 1코노미, 혼족과 같은 라이프 스타일이 사회적으로 각광을 받고,

피부에 가혹한 겨울에는 ‘오일’ 화장품이 특수를 누린다. 최근 몇 년 사이 다양한 페이셜 및 바디 오일이 소위 ‘대박’을 치면서 뷰티 업계에서는 수 없이 쏟아져 나오는 오일 제품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오일 화장품들을 다양한 형태로 진화시키며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작년에는 오일 인 세럼, 오일 인 크림 등 오일 제형이 다소 부담스러운 이들을 위해 세럼 및 크

찬바람이 쌩쌩 부는 겨울철에는 피부도 쉽게 건조해지기 마련이다. 이러한 환경 속에 피부가 오래 노출 되다 보면 얼굴이 거칠어지고 각질이 일어나게 되는 등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기 쉽다.최근 유기농과 천연재료로 만들어진 피부 자극 없는 순한 타입 화장품 소비가 늘었다. 정제수 대신 식물 추출물이 함유된 아이템으로 피부 진정과 수분 보습은 물론 피부를 회복시켜

전문가 도움 없이 피부, 헤어, 네일 아트 등 비용과 시간 부담을 최소화한 제품들이 다수 출시되면서 스스로 가꾸는 셀프 뷰티족이 급증하고 있다. ‘붙이는 매니큐어’로 알려진 ‘인코코(대표 박화영)’는 ‘셀프 뷰티’라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인코코만의 색다른 셀프 네일 스타일링 방법을 제시한다.인코코는 붓 자국과 뭉침 현상 등 액상 매니큐어의 단점을 보완한

신진대사 저하로 피부 턴 오버 주기가 쉽게 무너지고, 차가운 대기와 건조한 실내 열풍으로 각질이 두꺼워지기 쉬운 겨울, 무리한 각질 제거로 ‘민감성’ 피부를 얻는 경우가 많다.겨울철 각질 관리의 핵심은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오랜 시간 강한 자극을 주거나 무리해서 각질을 제거하기 보다는 토너를 사용해 불필요한 각질을 가볍게 닦아내거나, 수분과 영양

좀 더 똑똑하게 화장품을 고르는 방법을 알고자 하는 소비자의 욕구는 증가하고 있다. 화학성분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화장품 성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뷰티 멘토들이 추천하는 제품은 화장품을 직접 써보지 않고도 좋은 제품을 추천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화장품 성분 전문가로 유명한 뷰티 디렉터 피현정이 화장품에 들어있는 모든 성분을 공개해 화제가

새해를 맞이하여 축 처지고 늘어가는 주름이 걱정되는 이들을 위한 메이크업 아이템을 소개한다. 촉촉한 수분 보습은 물론, 들어갈 땐 들어가고 나올 땐 나오는 매끈하고 탱탱해 보이는 메이크업으로 얼굴빛을 화사하게 밝혀 생기 가득, 매력적인 동안미를 뽐내보자.글램글로우의 드림듀오 오버나이트 트랜스포밍 트리트먼트는 하루 밤 사이 촉촉한 광채피부를 느낄 수 있는 스

2017년을 맞이한 요즘 밝은 새해 전망을 기대하며 ‘관상풀이, 운세상담’ 등 한 해 운을 상승시키기 위한 방법에 관심을 기울이는데, 특히 ‘관상’이 바뀌면 운세의 흐름도 바뀌어 운명이 달라진다는 말에 따라 관상을 바꾸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잇따르기도 한다.부족한 부분을 메이크업으로 보완해 운을 상승시키려는 ‘관상 메이크업’은 보다 쉽고 간편하게 따라할 수

황사,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이 심각해지면서 ‘안티폴루션(anti-pollution)’은 더 이상 트렌드가 아닌 일상의 필수용어로 자리잡았다. 최근엔 환경적 요소 외에도 각종 사회적 피로감과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로 인해 민감해진 피부를 호소하는 현대인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을 따라 뷰티 업계에서는 ‘안티 스트레스(anti-stress)’가 새로운 트렌

오일은 피부에 수분과 유분을 동시에 전달하며 강력한 촉촉함을 선사하는대표적인 보습 뷰티 아이템으로 꼽힌다. 올해 겨울은 역대급 한파로 피부 장벽이 손상돼 수분 부족, 트러블, 피부 노화 등 피부 고민이 많아지는 만큼 빼놓을 수 없는 뷰티 아이템 중 하나다.이렇듯 겨울철 오일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오일이 함유된 제품들이 진화하고 있다. 고

건조한 겨울철에는 피부 속 수분이 줄어 피부가 거칠어지거나 푸석해지기 쉽다. 이 때 피부의 균형 잡힌 유·수분 밸런스를 위해선 피부 보습과 영양감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고영양 제품인 ‘에센스’로 피부를 다스리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최근에는 가볍고 산뜻한 흡수력의 에센스를 적용해 수분과 영양 공급은 물론 자연스러운 윤기를 더한 다양한 카테고리의 뷰티 제품들을

2017년은 닭띠의 해 정유년. 정유(丁酉)에서 ‘정’은 불의 기운을 상징해 내년을 ‘붉은 닭의 해’라고도 한다. 세계 여러 나라에서 붉은색은 열정과 패기, 활기차고 강렬함을 상징하는 색상으로 오랜 시간 사랑 받아왔지만 붉은 닭의 해를 맞아 생활용품은 물론 가전제품과 IT제품들까지 레드 컬러 제품들이 앞다퉈 출시되고 있는 국내에서는 아마도 1년 내내 레드

연말을 맞아, 한 해 동안 수고한 나 자신에게 스스로 보상을 주는 일명 ‘셀프 선물’이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한 여성 브랜드가 공식 SNS를 통해 18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 80%가 자신을 위한 ‘셀프 선물을 구입할 것’이라고 답했다.올 한해 고생한 나를 위해 작은 선물을 준비해보는 것은 어떨까? 적은 비용으로 큰 심리적 만족을 주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