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코리아뉴스 / 임도이 기자] 영하 20도의 시베리아급 한파가 지나고 황사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3월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해마다 봄 철 내내 악화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미세먼지는 추위보다 무섭다고 할 정도로 우리에게 스트레스다. 최근 뷰티업계는 브랜드만의 독특한 성분을 활용해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화장품들을 출시, 눈길을 끈다. 화장품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자극 받은 피부를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춘 화장품들이다.
미국 프리미엄 스킨케어 및 웰니스 전문 기업 네리움인터내셔널코리아(Nerium International Korea)는 지난 2015년 한국 진출 이후 매년 베스트셀러 자리를 놓치지 않던 에이지 디파잉 나이트 크림(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을 업그레이드 된 성분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리뉴얼 출시했다.
이 화장품은 새롭게 선보이는 브라질 산 TC3-Armor™ 블랜드(트레할로오스, 글리세린, 멕시칸치아씨추출물) 성분을 함유해 낮 동안 외부 유해환경으로부터 자극 받은 피부의 밸런스를 맞춰주며, 지친 피부에 생기를 부여한다.
또한 피부 본연의 보호막을 강화 시켜주는 네리움의 차별화된 원료인 SIG-1273™(특허번호: 8372884) 및 SAL-14™(울산도깨비바늘추출물, 이테야자열매오일)가 함유되어 현재뿐 아니라 미래의 피부 변화에 대항 할 수 있도록 피부를 건강하게 개선시켜 준다고 브랜드측은 설명한다. 여기에 식약처 주름개선 고시성분인 아데노신까지 더해 단일 제품으로 다양한 피부 고민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토탈 솔루션 제품으로 탄생되었다.
이 브랜드 관계자는 "도포 후 씻어내지 않고 바로 잠들 수 있는 슬리핑 마스크의 텍스처로 유효 성분이 피부 깊숙이 도달하여 나이트 케어에 더욱 도움을 준다"며 "다음 날 아침, 푹 자고 일어난 것처럼 환한 피부를 선사하며 한 층 건강해진 피부를 확인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의 ‘브라이트닝 업 선’은 SPF 50이상의 높은 자외선 차단 지수로 도시에서 발생하는 각종 유해 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준다. 피부 톤을 화사하게 보정해주는 톤업선케어 제품으로 피부보호 기능이 강화되었다. 뜨거운 태양 아래서 강하게 자란 프랑스 남서부 소나무 껍질에서 추출한 피크노제놀 성분을 함유해 자외선과 외부 유해물질로 인해 발생하는 피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준다.
더불어 안티폴루션 콤플렉스 성분을 함유해 자외선에 지친 민감한 피부를 저자극으로 편안하고 건강하게 지켜주며 뛰어난 피지 흡착력을 자랑하는 탄닌 콤플렉스 성분이 과다 분비된 피지를 조절해 피부를 보다 산뜻하고 보송하게 연출해 준다.
마스크팩 브랜드로 유명한 제이준코스메틱의 '안티 더스트 테라피 마스크'는 일상생활에서 미세 먼지와 같은 외부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며 3단계로 이루어져 체계적으로 피부 관리가 가능하다.
'안티 더스트 테라피 마스크'는 메이크업 잔여물과 미세 먼지를 깨끗하게 세안하는데 도움을 주는 안티 더스트 프레쉬 폼 클렌저와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켜 주고,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안티 더스트 테라피 마스크, 보습 막을 형성해 수분 손실을 막아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안티 더스트 인텐시브 크림으로 구성되어 있다.
미세먼지 모사체 흡착 방지 임상테스트 결과, 제품 사용으로 미세 먼지의 흡착방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상생활에서 유해 환경에 지친 피부를 보호하고 싶을 때는 저녁에, 야외 활동이 잦은 날 미세 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싶은 날에는 아침에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게리쏭의 '리얼 스킨 베리어 멀티 밤’은 100% 천연 유래 성분과 EWG에서 전 성분 안전 등급을 받은 성분으로 구성돼 피부가 연약한 영유아는 물론 민감한 피부의 성인까지 안심하고 사용 가능한 멀티 밤이다. 강력한 보습감을 선사하는 독일산 프리미엄 마유에 세라마이드가 더해진 게리쏭만의 독자적인 성분이 피부를 한층 부드럽고 촉촉하게 해준다. 보습 막을 형성해 외부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며 머리부터 발 끝까지 어느 곳에나 바를 수 있어 ‘온 가족 만능 밤’으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