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봄다워지는 믹스앤매치 메이크업
봄이 봄다워지는 믹스앤매치 메이크업
레드오렌지, 핫핑크, 비비드오렌지 쉽게 바르는 방법
  • 심현정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3.03.21 18: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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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에만 믹스앤매치가 있는 것이 아니다.  메이크업에도 믹스앤매치가 있다.  기존의 컬러를 믹스해 오묘한 컬러감을 내거나 다양한 제형을 섞어 메이크업 하는 것이 최근 트렌드다.

섞어라 그러면 광이 날 것이니 

뷰티에서 믹스앤매치가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피부 상태와 계절에 따라 다양한 제형의 화장품을 섞어 사용하면서부터다. 일부 전문가들의 노하우가 이젠 자연스럽게 일반인에게도 전수된 것이라 할 수 있다.

피부가 건조할 때는 오일과 크림을 섞어 사용해 피부의 수분감을 높이고, 파운데이션이나 비비크림에 프라이머, 오일 등을 섞어 물광 효과를 내는 등 다양한 시도가 이어졌다.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새로운 아이템을 구매하기보다 기존의 제품을 활용해 같은 효과를 내는 스마트한 소비자들이 많아졌다. 

▲ 세븐드롭스 타마누 울트라 크림, 꼬달리 디바인 오일, 로라메르시에 오리지날 파운데이션 프라이머, 메이크업포에버 하이 데피니션 파운데이션
 

‘핫핑크’를 더욱 핫하게 

봄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면서 화려한 색상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색조 메이크업에도 믹스앤매치가 대세다. 

이번 S/S(봄 여름) 컬러 트렌드는 네온. 텁텁한 레드보다는 ‘레드 오렌지’, 누드 핑크보다는 ‘핫핑크’, 코럴보다는 ‘비비드 오렌지’가 뜨고 있다. 그런데 평소에 네온컬러를 메이크업에 활용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이때 믹스앤매치를 활용하면 쉽게 트렌디한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입술에 포인트로 네온컬러를 발랐다면 눈과 볼에는 컬러를 믹스해 톤을 다운시켜야 한다.  주의해야 할 것은 비비드 핑크 립스틱을 발랐다고 얼굴 전체를 핑크빛으로 채울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비비드 핑크에 옅은 코럴빛 오렌지 컬러를 믹스해 톤다운 시키거나 같은 컬러라도 톤을 다르게 매치하는 것이 관건이다. 

▲ 카트린 루즈스타
 

하나로도 충분하구나  

믹스앤매치가 주목 받는 또 다른 이유는 다양한 멀티제품의 출시와 관련있다. 다용도로 사용되는 멀티제품을 활용하면 믹스앤매치를 좀 더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다. 

또한 멀티제품에 컬러까지 믹스하면 제품 하나로 다채로운 효과를 낼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하나의 제품으로 립, 아이, 치크 등 모든 컬러 메이크업이 가능한 립 크레용이 주목을 받고 있다. 

▲ 안나수이 립 크레용, 클리니크 처비 스틱, 투 포 스쿨 아트 클래스 립 크레용

-아름다움을 디자인하는 뷰티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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