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슈즈 메가 트렌드 ‘테니스 코트화’
올 봄 슈즈 메가 트렌드 ‘테니스 코트화’
아웃도어 및 스포츠 업계, 트렌드 맞춰 발빠른 제품 출시
  • 정초연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8.03.0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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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화, 코트화라 불리는 화이트 스니커즈의 인기가 올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테니스화, 코트화라 불리는 화이트 스니커즈의 인기가 지속될 전망이다.

[뷰티코리아뉴스 / 정초연 기자] 화이트 스니커즈의 인기가 올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스포티즘과 유니섹스(Unisex), 젠더리스(Genderless) 트렌드가 꾸준히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정현신드롬’이 봄철 아웃도어 활동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아웃도어 및 스포츠 업계는 올해 스니커즈 트렌드에 발맞춘 신제품을 일찌감치 선보이고 나섰다. 캐주얼 패션, 비즈니스 룩에도 깔끔하게 연출하기 좋은 모노톤의 심플한 스타일 제품부터 화려한 장식을 더한 제품이나 이색적인 마케팅까지 펼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스니커즈 3종
스니커즈 3종

‘코르스 스니커즈’는 고급스러운 화이트 가죽 소재로 데님 팬츠부터 오피스 룩까지 다양한 패션 연출이 가능하다. 안정적인 착화감에 쿠셔닝을 강화해 기능성도 뛰어나다.

뉴발란스가 아이유와 함께한 봄 스니커즈 화보를 통해 선보인 슈즈 '840'은 1990년 NBx라인에서 출시한 퍼포먼스 러닝화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탄생시킨 모델이다. 날렵한 모양에 오리지널 모델의 미드솔 디자인을 유지해 클래식한 매력도 함께 느낄 수 있다.

 

헤드 스니커즈 클라쎄
헤드 스니커즈 클라쎄

헤드는 레트로 디자인의 '스니커즈 클라쎄'를 출시했다. 화이트 컬러와 심플한 디자인으로 교복뿐만 아니라 플리츠 스커츠나 데님 팬츠에도 잘 어울린다. 전체적으로 슬림해 발이 작아 보이는 패턴이 특징이다. 고급스러운 인조가죽을 사용해 부드러우면서도 실용적이다. 펀칭 인솔과 베라에메쉬 소재를 적용해 통풍이 우수하다.

이외에도 깔끔한 스니커즈에 화려한 장식을 강조하거나 이색적인 캠페인이나 콘셉트로 소비자의 눈길을 끄는 제품들도 있다. 컨버스는 올해 새 전속 모델로 아티스트 오혁을 발탁했다.컨버스는 제품에 박힌 원스타(ONE STAR)를 모티브로 ‘RATED ONE STAR – 누구도 나를 평가할 수 없어’라는 타이틀의 캠페인을 실시한다.

반스는 서핑 스팟을 찾아 전 세계를 여행하던 반스 소속 프로서퍼 '팻구다스카스(Pat Gudauskas)'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다양한 지형과 환경 그리고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새로운 실루엣 ‘울트라레인지’를 선보였다.

 

스케처스 딜라이트 익스트림
스케처스 딜라이트 익스트림

스케처스 ‘딜라이트 가든파티(D’Lites GARDENPARTY)’ 스니커즈는 봄의 정원을 콘셉트로 스케처스의 헤리티지가 담긴 ‘딜라이트 익스트림’을 베이스로 플라워 자수를 더했다. 봄 시즌에 맞는 화사하고 걸리시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깔끔한 화이트와 봄 무드를 가미한 핑크,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권대웅 아이더 신발 기획팀장은 “화이트 스니커즈는 여러 일상복과 무난하게 연출하기 좋고 세련된 분위기로 멋을 낼 수 있어 꾸준히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며 “특히 오피스 룩도 캐주얼하게 입는 분위기며 활동량이 높아지는 봄이 다가오면서 학생들은 물론 직장인들, 중장년층까지 전 연령대를 아울러 큰 인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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