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이 즐겨 사용하는 속눈썹 증모제 ‘라티쎄(Latisse)’를 함부로 사용하지 말라는 주의가 나왔다.
미국립의학위원회 카르멘 카티존박사는 이들 제품이 비록 FDA의 승인을 받았지만 의사의 처방을 받지 않고 멋대로 사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어 부작용과 오용으로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이 제품은 온라인이나 헬스클럽 미장원등지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문가들은 함부로 사용할 경우, 충혈, 가려움, 눈꺼풀 변색등이 생길 수 있으며 심할 경우 눈동자의 색이 변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문제의 제품은 한국에서 한국엘러간이 시판하고 있다.
이 제품은 지난 3월 전철역 인근에서 배포되는 무가지에 광고성 기사를 게재했다가 식약청이 조사에 착수사는 등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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