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패션문화마켓, 15일 개막
아시아 최대 패션문화마켓, 15일 개막
‘패션코드 2018 F/W’ 3일간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진행
수주회·비즈매칭·네트워킹 등 통해 디자이너 브랜드 해외 진출 지원
  • 임도이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8.03.0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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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코리아뉴스 / 임도이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김영준)과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회장 송지오)가 공동주관하는 아시아 최대 패션문화마켓 ‘패션코드 2018 F/W’가 오는 15일부터 사흘간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진행된다.

패션코드는 국내 패션 브랜드의 시장 경쟁력 강화 및 국내외 유통 확대를 위해 연 2회 개최되는 패션문화마켓으로, 국내외 주요 디자이너 및 신진 브랜드들이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올해 9회째를 맞는 패션코드는 ▲국제 패션 수주회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 ▲네트워킹 파티 ▲참가 브랜드 패션쇼 ▲코드마켓(B2C 마켓) ▲디자이너 아트워크 엽서 전시 등으로 구성된다.

◆ 국내 주요 디자이너 브랜드 및 신진 디자이너 대거 참여, 수주실적 상승 기대

사흘에 걸쳐 진행되는 ‘국제 패션 수주회’에는 100여 개의 국내외 디자이너 브랜드가 참가한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문수권세컨(MSKN2ND)의 권문수, 라이(LIE)의 이청청, 파츠파츠(PARTsPARTs)의 임선옥 등 국내외 활동을 왕성하게 펼치고 있는 디자이너뿐만 아니라 차세대 기대주인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수주회의 질적 향상과 더불어 수주실적 상승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도 한층 강화된다. 사전 선호도 조사를 통해 매칭된 참가 브랜드와 바이어 간의 심도 있는 1:1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 브랜드 모두 최소 1회 이상 바이어와의 미팅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16일에는 ‘네트워킹 파티’를 개최, 국내외 패션업계 관계자들과 디자이너들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정보를 나누는 글로벌 패션 교류의 장을 제공한다.

◆ 패션쇼·코드마켓·아트워크 전시 등 다양한 부대 행사 마련…볼거리 가득

이번 패션코드에는 ‘씨지엔이(C-ZANN E)’, ‘데일리 미러(DAILY-MIRROR)’, ‘로얄레이어(ROYAL LAYOR)’ 등 총 10개의 국내 브랜드가 단독 패션쇼를 통해 올 가을, 겨울 시즌 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인도네시아의 ‘바띠크(Bateeq)’와 ‘카미(Kami.)’ 등 2개의 해외 브랜드가 연합 패션쇼를 펼친다.

행사기간 중 상시 운영되는 ‘코드 마켓’에서는 일반인 관람객들이 총 46개 디자이너 브랜드의 제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참가 디자이너의 개성을 담은 ‘디자이너 아트워크 엽서 전시’는 패션코드를 방문한 이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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