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코리아뉴스 / 정초연 기자]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 IBITA(이사장 윤주택)는 3월 15일부터 19일까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릴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 2018(Cosmoprof Worldwide Bologna)’ KOTRA와 함께 정부지원 공동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행사 참여로 국내 참여 기관 및 업체들을 대상으로 바이어 매칭 등 실질적인 성과와 고른 혜택이 주어질 전망이다.
세계 72개국 약 3,000여개 업체들이 참가할 예정인 이번 박람회에 IBITA 단체관은 국가관인 14홀, 19홀, 18홀, 38홀(에스테틱)에 자리할 예정이며, KOTRA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한국 국가관은 29B홀과 16A홀에 117개의 유망 기업들이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사상 최대의 한국관이 참가하면서 IBITA를 통해 참가하는 업체 수 역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올해로 51주년을 맞이하는 볼로냐 코스모프로프는 한국관을 포함하여 이탈리아, 중국, 프랑스, 미국, 독일, 스페인, 호주, 영국, 브라질, 일본, 아랍 에미리트 등 약 32개국의 국가관을 형성하여 진행한다.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이탈리아 볼로냐 코스모프로프에서는 51주년 행사로 많은 이벤트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코스모 프라임존(Cosmo prime zone)과 글래멈 미(GLAMOUR ME) 시연, K Market에 대한 세미나에 참가하고 싶은 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지원 및 모든 행사 참가를 위해 현장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