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패셔니스타가 되고 싶다면 헤어부터 신경쓰자
봄날 패셔니스타가 되고 싶다면 헤어부터 신경쓰자
  • 김아연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3.03.22 1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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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내 무거웠던 옷차림에서 벗어나, 산뜻한 봄 스타일로 변화를 주고자 하는 여성들이 늘어났다.

여성스러운 매력을 강조하는 페미닌룩부터 시크룩, 캐쥬얼룩까지 다양한 이미지 변신을 할 수 있는 봄 패션 아이템들이 많지만 진정한 패셔니스타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각 룩에 어울리는 헤어 스타일링에 신경을 써야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스프링룩과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헤어 스타일은 각 룩의 매력을 더욱 배가시켜주어 완성도 높은 패션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게 도와주기 때문이다.

지금부터 봄날 패셔니스타로 거듭날 수 있게 도와주는 헤어 스타일 연출법을 알아보자.

페미닌룩에는 로맨틱한 웨이브 반묶음 헤어!

살랑살랑 봄바람과 잘 어울리는 쉬폰 블라우스와 플레어 원피스 등을 활용한 페미닌룩은 로맨틱 지수를 높여주는 스타일로 반묶음 헤어를 함께 연출할 경우, 여성스러운 매력을 강조할 수 있다.

웨이브 반묶음 헤어를 연출할 때는 먼저 아이론을 활용해 물결처럼 흐르는 내추럴 웨이브를 만들어주는 것이 좋다. 모발 전체를 앞뒤, 좌우로 4등분해준 다음 모발을 부분별로 나눠 안쪽에서 바깥으로 말아준 뒤, 헤어 에센스나 왁스로 마무리해주면 오랜 시간 컬을 유지할 수 있다. 웨이브 연출을 마쳤다면 앞머리 부분의 양 옆을 자연스럽게 꼬아 뒤로 넘겨 하나로 묶어준다.

▲ JMW의 ‘롤리에스 라이트버전’과 르네휘테르의 ‘스타일링 왁스’

모던 시크룩에는 이지적인 로-포니테일 헤어!

트렌치코트나 스카프와 같은 아이템으로 모던 시크룩을 연출하고자 한다면 그에 어울리는 포니테일 헤어 스타일로 시크한 매력을 강조해보자.

포니테일은 묶는 위치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데, 낮게 묶는 로-포니테일의 경우 우아하고 이지적인 매력을 한층 높여준다.

로-포니테일을 할 때는 먼저 가르마를 2:8 비율로 나눈 후, 얼굴 쪽으로 머리를 내려 한쪽 방향으로 부드럽게 꼬아준 다음 귀 아래쪽에서 묶어주면 완성된다. 여기에 드라이어로 머리 끝에 볼륨을 주고, 풍성함을 살릴 헤어 제품을 발라 윤기를 더해주면 금상첨화다.

▲ 로벤타의 ‘스튜디오 화이트 CV4270’과 미쟝센의 ‘실키 샤인 윤기 세럼’

캐쥬얼룩에는 발랄한 C컬 헤어!

봄철 아우터로 각광받는 라이더 또는 야상 재킷이나 데님 등으로 캐주얼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일명 뻗침 머리라고 불리는 C컬 헤어로 발랄한 매력을 배가시켜보자.

C컬 헤어를 연출할 때는 연출에 앞서 넓은 빗으로 차가운 바람에 머리를 빗어주면서 말려주면 자연스럽게 볼륨감을 살릴 수 있다. 이상태에서 머리 끝 부분에 넓적 빗을 모발 안쪽방향으로 넣고 비스듬히 잡은 다음 드라이어의 뜨거운 바람을 넣어주면 된다. 컬링 연출이 끝났다면 헤어 스타일링 제품을 발라 마무리한다.

▲ 테크브러시의 ‘H05’과 레이블엠의 ‘컬 스프레이’

-아름다움을 디자인하는 뷰티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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