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코리아뉴스 / 임도이 기자] ㈜CSA코스믹의 유통브랜드 조성아뷰티가 재한중국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CHOSUNGAH’S MAKEUP CLASS FOR CHINESE STUDENT(이하 CMC 뷰티 아카데미)’를 지난 9일 본사 1층 쇼룸에서 진행했다.
CMC 뷰티 아카데미는 K-뷰티 리더 조성아의 29년 메이크업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20명의 CMC 뷰티 아카데미 1기는 지난 2월 1일부터 약 3주간의 모집 기간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K-뷰티와 메이크업에 관심이 많은 재한중국유학생으로 구성됐으며, 웨이보와 웨이신 등 SNS 상에서 수 십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 인플루언서들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교육은 오는 6월 15일까지 4개월 간 총 8회 실시하며 ▲베이스&컨투어링 ▲아이&아이브로우 ▲퀵 체인지 ▲연예인 커버 ▲썸머 페스티벌 등 기존의 뷰티 클래스와 서포터즈 형태에서 탈피한 조성아뷰티만의 메이크업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이 기간 내 신제품은 물론 인기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명동에 위치한 조성아뷰티 셀렉샵에서 진행되는 메이크업 쇼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수료증 발급, 장학금 수여(3인), CSA코스믹 인턴십(우수 학생 1인) 등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조성아뷰티 관계자는 “CMC 뷰티 아카데미는 K-뷰티와 화장품에 관심이 많은 재한중국유학생들에게 최상의 교육 환경 속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뷰티 마스터 조성아의 29년 노하우와 조성아뷰티의 ‘마인드 뷰티(Mind Beauty)’ 철학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전 세계에 K-뷰티를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CSA코스믹의 조성아뷰티는 북미 세포라(Sephora), 아시아 샤샤(SASA) 및 오세아니아 메카(MECCA), 중국 주요 백화점을 비롯 전 세계 600여개 주요 뷰티 스토어에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또한 조성아뷰티 셀렉샵 명동 1호점, 2호점을 연이어 오픈하는 등 앞으로도 국내외 유통 채널 다각화를 통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늘려가며 전 세계 시장에서 K-뷰티 대표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