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청결제 질경이, 유럽 시장 확대 도모
여성청결제 질경이, 유럽 시장 확대 도모
세계 3대 미용 화장품 박람회 ‘2018 볼로냐 코스모프로프’ 참가
  • 임도이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8.03.2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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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동천의 Y존 토털 케어 브랜드 질경이가 '2018 볼로냐 코스모프로프' 참가를 계기로 유럽 국가로의 유통망 확대를 꾀하고 있다.
하우동천의 Y존 토털 케어 브랜드 질경이가 '2018 볼로냐 코스모프로프' 참가를 계기로 유럽 국가로의 유통망 확대를 꾀하고 있다.

[뷰티코리아뉴스 / 임도이 기자] 하우동천의 Y존 토털 케어 브랜드 질경이가 '2018 볼로냐 코스모프로프' 참가를 계기로 유럽 국가로의 유통망 확대를 꾀하고 있다.

이달 15일(목)부터 18일(일)까지 진행된 제 51회 ‘2018 볼로냐 코스모프로프(Cosmoprof Worldwide Bolona)’는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미용 화장품 박람회다. 홍콩∙라스베거스 등 세계 3대 미용 박람회 중에서도 가장 오랜 역사와 높은 인지도를 자랑한다. 올해는 전 세계 69개국 2,677여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약 2만 5,000여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됐다.

질경이는 러시아 진출에 이어 유럽 내 추가 진출 기회를 확보하고 세계 화장품 시장의 트렌드를 파악하고자 하는 취지로 이번 박람회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질경이는 이번 박람회에서 대표 제품인 여성청결제 ‘질경이 프로’와 함께 Y존 토털 케어 라인의 다양한 제품을 소개했다. 질경이 부스에는 화장품 업계 관계자 등 약 300여 명의 참가자가 방문했으며, 특히, 영국과 독일 지역의 바이어와의 미팅을 통해 하반기 내 유통망 확대에 대해 긍정적으로 논의하는 성과를 거뒀다. 글로벌 뷰티 트렌드로 이너 뷰티, 셀프 케어가 부각되면서 질경이가 최근 출시한 에센스 타입의 보습 여성청결제 ‘질경이 이너밸런스’에 대한 방문객의 높은 관심이 눈길을 끌었다.

질경이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볼로냐 코스모프로프에 참석했으며 작년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독일 세계의약품원료전시회’ 등 대규모 국제 박람회에 지속 참가하며 해외 진출 모멘텀을 적극적으로 물색하고 있다. 현재 중국, 미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과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몽골 등과 계약 체결을 준비하는 등 글로벌 유통망을 지속적으로 확장하는 중이다. 러시아의 미용∙제약 특화 유통업체 ‘인스티튜트오브뷰티 피지’와 350만불의 계약을 체결해 올 상반기 내 러시아 전역에 ‘질경이’ 론칭을 준비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아시아, 유럽을 넘어 남미까지 진출 예정으로 전 세계 여성들의 건강한 Y존 피부와 자신감을 위한 적극적인 진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하우동천 최원석 대표는 “이번 볼로냐 코스모프로프 참가는 영국과 독일 각국의 해외 바이어들과 긍정적인 논의를 거치며 유럽 추가 진출을 위한 다양한 모멘텀을 확보할 수 있었던 중요한 계기였다”며, “하우동천은 지속적인 글로벌 박람회 참석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전세계 여성들의 건강한 Y존 피부 관리 및 자신감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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