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희빈의 새로운 해석과 장희빈-숙종의 정통 멜로극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SBS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의 주인공 유아인과 김태희가 첫 만남을 가졌다.
‘순정커플’은 이순(유아인)과 장옥정(김태희)의 이름을 한 자씩 딴 커플 닉네임으로 서로를 유일한 정인이자 정치적 동반자로 생각한다는 것을 드러낸다.
공개된 사진은 장옥정이 이순의 옷 사이즈를 재는 장면으로 거리낌 없이 남자의 몸을 터치하는 김태희의 모습과 살짝 당황한 듯한 유아인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유아인-김태희씨가 등장하는 순간 역대 최강 안구정화 커플 탄생을 의심하지 않게 됐다. 긴장과 어색함 없는 찰떡궁합으로 완벽한 연기 조합을 이뤄냈다.”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순정커플의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 SBS월화드라마 ‘장옥정’은 월화드라마 ‘야왕’ 후속으로 오는 4월 8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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