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세이코, 현대백화점 천호점 단독매장 오픈
그랜드 세이코, 현대백화점 천호점 단독매장 오픈
  • 임도이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8.03.23 1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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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코리아뉴스 / 임도이 기자] 글로벌 명품 시계 브랜드 ‘그랜드 세이코(Grand Seiko)’가 국내 최초로 단독 부티크 매장을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천호점 1층에 자리한 ‘그랜드 세이코 부티크’는 2017년 미국 LA 비버리힐즈에 오픈한 매장에 이어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오픈한 단독 매장이다. ‘일상 속의 명품 데일리 워치’를 표방하는 그랜드 세이코의 브랜드 철학과 걸맞게 고급스러우면서 클래식한 인테리어로 명품 시계 브랜드 특유의 우아함을 보여준다.

그랜드 세이코는 부티크 오픈을 기념해, 22일(현지시간)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시계박람회 바젤월드 2018에서 공개된 신제품 ‘9S 무브먼트 20주년 기념 한정 에디션’을 이 날 국내에 처음 선보였다.

이번 한정판은 그랜드 세이코 역사상 가장 중요한 전환점이 된 1998년 9S 기계식 무브먼트의 탄생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됐다. 9S 무브먼트는 그랜드 세이코의 모든 기계식 시계 제작에 근간이 되고 있으며, 높은 정확도와 긴 파워 리저브를 비롯해 뛰어난 내구성으로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무브먼트 중 하나라는 명성을 얻고 있다.

 

글로벌 명품 시계 브랜드 그랜드 세이코(Grand Seiko)가 서울 천호동 현대백화점 천호점에 국내 첫 단독 매장 ‘그랜드 세이코 부티크’를 오픈했다. ‘그랜드 세이코 부티크’ 현대백화점 천호점은 2017년 미국 비버리 힐즈에 오픈한 매장에 이어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오픈한 그랜드 세이코 단독 매장이다.
글로벌 명품 시계 브랜드 그랜드 세이코(Grand Seiko)가 서울 천호동 현대백화점 천호점에 국내 첫 단독 매장 ‘그랜드 세이코 부티크’를 오픈했다. ‘그랜드 세이코 부티크’ 현대백화점 천호점은 2017년 미국 비버리 힐즈에 오픈한 매장에 이어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오픈한 그랜드 세이코 단독 매장이다.

이번에 국내에 선보인 하이비트 36000 ‘SBGH267’ 모델은 숙련된 그랜드 세이코 장인들에 의해서만 가능한 자랏츠 폴리싱으로 우아함을 더한 표면과, 양극 산화 과정으로 구현된 블루 컬러의 회전추가 특별한 세련미를 보여준다. 55시간이라는 넉넉한 파워 리저브와 100m 방수 기능을 더했으며, 시간 당 3만 6000회의 고진동을 통해 일오차 -3/+5초 수준의 정확성을 자랑하는 9S85 무브먼트를 탑재했다. 국내에는 단 5점만 한정 수입됐으며, 가격은 810만원이다.

그랜드 세이코 공식 수입원 삼정시계 관계자는 “그랜드 세이코가 지난 2012년 한국 시장에 정식 론칭한 지 6년 만에 첫 단독 부티크를 오픈하게 됐다”며, “단독 매장을 통해 그 동안 쉽게 만나보지 못한 다양한 제품과 차별화된 프리미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그랜드 세이코는 △현대백화점 천호점 그랜드 세이코 부티크 △서울 스타시티 세이코 부티크 △현대백화점 판교점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AK플라자 수원점 등 총 6개의 직영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그랜드 세이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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