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코리아뉴스 / 정초연 기자] 신라면세점이 라프레리의 '스킨 케비어 에센스 인 로션(250ml)' 출시 기념 독점 판매처로 선정되었다.
해당 상품은 신라면세점 국내 매장(신라 아이파크 JV 포함) 및 싱가포르, 홍콩, 푸켓, 마카오 지점에서 1년간 판매된다. 이는 력서리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인 라프레리가 면세점과 최초로 맺은 협업으로 알려졌다.
라프레리의 글로벌 리테일 책임자인 로랑 마르또(Laurent Marteau)는 "라프레리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스킨 케비어 에센스 인 로션을 신라면세점에 특별 에디션으로 론칭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250ml 버전으로 출시되는 이번 에디션은 펌프가 달려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신라면세점의 글로벌 MD 담당 레일리 존슨(Raelene Johnson)은 "세계 최고의 럭셔러 스킨케어 브랜드인 라프레리와의 협업 하에 해당 에디션을 단독 출시하게 되어 기쁨을 감출 수 없다"며 "이번 협업은 당사에 입점하고 있는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이 얼마나 견고한지를 보여주는 중요 사례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라프레리의 스킨 케비어 컬렉션은 연구진들이 증기 가열방식을 이용, 케비어의 주요 성분들을 순수하고 정제된 액체 형태로 추출하는 방식을 사용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기존 로션은 일반 정제수를 함유하고 있는 반면, 스킨케비어 에센스 인 로션은 케비어 구슬을 증기 가열해 얻은 케비어 워터를 사용하고 있으며 케비어 워터 추출은 라프레리의 독자적 방식으로 탄력 보강과 리프팅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라프레리 관계자는 "스킨 케비어 에센스 인 로션은 세럼 사용 단계 전에 사용되는 스킨케어 제품으로 피부결을 정돈하고 탄력을 주며 완벽한 보습 효과를 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