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업계, 안티 더스트 바람… 미세먼지 마케팅 박차
뷰티업계, 안티 더스트 바람… 미세먼지 마케팅 박차
미세먼지 영향으로 매출 상승, 클렌징 제품 특수
  • 정초연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8.04.0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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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코리아뉴스 / 정초연 기자] 고농도 미세먼지가 전국을 휩쓸고 있는 가운데 ‘안티 더스트(Anti-Dust)’ 제품의 판매량이 늘고 있으며 마스크는 외출 시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오픈마켓 G마켓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가 높았던 지난달 18일부터 25일까지 클렌징폼과 클렌저의 판매량이 전주 대비 각각 131%, 16% 증가했으며 AK몰 역시 지난 1월 대비 클렌징 제품류 판매량이 147% 늘었다.

뷰티업계는 봄, 가을에 집중됐던 미세먼지가 계절과 상관없이 기승을 부리면서 피부 고민을 안고 있는 소비자들이 매출 상승에 이바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 다양한 클렌징 관련 제품들을 속속 출시하면서 이른바 ‘미세먼지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모공 사이 미세먼지를 없애는 클렌징 도구

리얼테크닉스 ‘미라클 클렌징 스펀지’
리얼테크닉스 ‘미라클 클렌징 스펀지’

메이크업 툴 전문 브랜드 리얼테크닉스(REAL TECHNIQUES®)는 자극 없이 부드럽게 모공을 세척하는 ‘미라클 클렌징 스펀지’를 선보였다. 얼굴 곡선 주변을 자연스럽게 닦아낼 때는 둥근 부분을, 볼과 이마, 광대 등 넓은 면적을 지워낼 때는 평평한 부분을 활용하면 된다. 뾰족한 팁은 눈가와 코 주변 등 정교한 클렌징이 필요한 곳에 적합하다.

LG생활건강 ‘오휘 미라클 모이스처 브러싱 클렌저’
LG생활건강 ‘오휘 미라클 모이스처 브러싱 클렌저’

LG생활건강은 초미세모 브러시로 미세먼지까지 간편하게 딥클렌징할 수 있는 ‘오휘 미라클 모이스처 브러싱 클렌저’를 출시했다. 젤 타입의 클렌저에 머리카락보다 가는 0.05mm의 초미세모 브러시가 달려있는 브러시 일체형 클렌징 폼이다. 적당량의 클렌저를 짜낸 뒤 원형을 그리듯이 브러시를 굴려주면 브러시가 모공 속 노폐물과 각질, 미세먼지까지 클렌징한다.

■ 미세먼지로 지친 피부에 적합한 저자극 클렌저

키엘 ‘저자극 투명 클렌저’
키엘 ‘저자극 투명 클렌저’

뉴욕 코스메틱 브랜드 키엘이 출시한 ‘저자극 투명 클렌저’는 피부 속 노폐물과 묵은 각질을 제거하는 데일리 클렌저 제품이다. 펄스톤을 함유해 묵은 각질을 저자극으로 세정하며 부드럽고 풍성한 거품이 피부 속 노폐물까지 청소한다. 화이트 버치 추출물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의 수분 유지력을 강화해 클렌징 후에도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준다.

수이사이 ‘뷰티 클리어 파우더 워시’
수이사이 ‘뷰티 클리어 파우더 워시’

일본 여행 시 필수 구매 품목으로 입소문을 탔던 수이사이의 ‘뷰티 클리어 파우더 워시’는 피부 자극을 줄인 효소 파우더 타입의 클렌저 제품이다. 육각형 큐브 모양에 1회분 량의 파우더 클렌저가 들어있으며 따뜻한 물에 풀어서 사용하면 된다. 프로테아지, 리파아제 두 가지 효소가 활성화되면서 모공 속 노폐물, 블랙헤드, 각질을 부드럽게 녹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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