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라이트 디바이스 선택 노하우
블루라이트 디바이스 선택 노하우
식약처 승인 여부, LED 라이트 개수, 진피층 전달 여부, 사용 기한이 관건
  • 정초연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8.04.10 12: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뷰티코리아뉴스 / 정초연 기자] 현대인들의 전자 기기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스마트폰, LED 조명, 컴퓨터 등 디지털 기기에서 발생하는 생활자외선인 블루라이트에 대한 위험성이 부각되고 있다.

햇빛으로부터 나오는 이로운 파장의 블루라이트는 낮과 밤의 생체리듬을 유지시켜 숙면을 취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 특히, 410mm Peak 파장의 블루라이트는 여드름의 원인이 되는 피부 속 박테리아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뷰티 디바이스 업계가 다양한 용도의 블루라이트 활용 제품들을 선보이는 가운데 보다 현명하게 사용할 경우 득이 되는 블루라이트 선택비법을 소개한다.

▶식약처의 승인을 받은 제품인가?

블루라이트 차단 제품의 안정성에 대한 문제를 간과할 수 없다. 게다가 피부에 직접 사용하는 블루라이트 디바이스는 구매하기 전 반드시 식약처의 승인을 받은 제품인지 확인해야 한다. 국내 식약처와 미국 FDA 등록을 마쳐 안전성과 유효성을 인증받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LED 라이트의 개수가 몇 개인가?

블루라이트 디바이스는 블루라이트가 나오는 LED 개수에 따라 그 효과가 달라진다. 라이트의 개수가 많을수록 피부 속 라이트가 침투를 잘 할 수 있어 트러블 케어에 효과적으로 작용하므로 피지과잉 부위 및 피부질환의 원인인 박테리아 감염부위를 케어하기 위해서는 블루라이트의 개수가 많은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진피층까지 블루라이트가 전달되는 제품인가?

소비자들이 디바이스를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집에서도 간편하게, 피부과에서 관리 받은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블루라이트 효능이 어느 선까지 작용하는지가 중요하다. 일부 제품들은 단순한 블루라이트만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프락셔널 열에너지 기술, 미세전류와 같은 기술을 기기에 추가해 블루라이트가 진피층에 효과적으로 도달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얼마나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인가?

뷰티 디바이스도 전자기기와 마찬가지로 내장형 배터리 제품의 경우 휴대가 간편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반면, 시간이 지날수록 배터리가 소모되어 효능이 떨어질 수 있다. 전원 연결형 제품은 배터리 기능이 저하될 일이 없어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현재 시중에 출시된 블루라이트 디바이스 기기는 실큰 블루, 트리아 스킨 퍼펙팅 블루라이트, 메이크온 스킨 라이트 테라피 등이 있으며 각각 가격과 성능, 제품별 특징이 다르므로 꼼꼼하게 따져보고 자신의 피부타입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명칭 : (주)헬코미디어
  • 제호 : 뷰티코리아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02458
  • 등록일 : 2013-02-08
  • 발행일 : 2013-03-02
  • 발행·편집인 : 임도이
  • 뷰티코리아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13-2024 뷰티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bkn24.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