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상비약처럼 쓰이는 상비화장품
가정상비약처럼 쓰이는 상비화장품
  • 임도이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8.04.30 1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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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코리아뉴스] 대부분의 가정집을 보면 의약품 구급상자에 흔히 알고 있는 ‘빨간약’(소독약)을 비롯해 상처치료제, 해열제 등 이런저런 상비의약품을 갖추고 있다.  한 때 빨간약이라 불리던 포비돈요오드는 상처가 났을 때 마치 만병통치약인양 쓰이기도 했다. 

그런데 요즘은 화장품에도 이런 상비화장품이 있다. 

약과 화장품의 경계가 모호해지면서 심각한 트러블과 여드름 피부에 '약인 듯 약이 아닌 약 같은' 화장품을 바른다. 갑자기 올라온 트러블과 호르몬 불균형으로 생기는 여드름에 상비약처럼 사용하는 것이다.                                               

화장품 시장에선 이미 화장품(cosmetics)과 의약품(pharmaceutica)의 합성어인 코스메슈티컬이나 화장품과 피부과학(dermatology)의 합성어인 더마코스메틱 브랜드가 출시돼 보다 전문적이고 과학적인 피부 개선을 위해 쓰이고 있다.

 

가정상비화장품
가정상비화장품

 

라벨영의 '쇼킹새빨간크림'도 그런 화장품 중 하나다.  

이름도 새빨간크림으로 주목 받는 '쇼킹새빨간크림'은 구하기 어려운 진귀한 성분으로 벌이 만들어낸 브라질나무의 새빨간 진액인 고농축 진정 천연 레드프로폴리스가 함유돼 있다. 고농축 레드프로폴리스가 피부에 최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진정 특허 성분을 더해 민감하고 예민해진 피부를 매끈하게 관리해주는 역할을 한다.

이 제품은 유수분 밸런스까지 효과적으로 조절해주는데, 빠른 피부 흡수와 강력한 보습 지속력으로 거칠고 건조한 피부에 차곡차곡 수분을 공급한다.

꼭 필요할때 필요한만큼 사용해야하는 의약품 달리, 가정상비화장품은 언제 어디서나 시도 때도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의약품에 비해 부작용 가능성이 낮기 때문이다. '쇼킹새빨간크림' 역시 마찬가지다.

한율의 '산들박하 트러블 스팟젤'은 피지와 피부 트러블 부위를 케어하는 제품이다. 한국의 산과 들에서 자란 박하추출물을 함유해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가볍게 흡수시켜주면 피부 트러블 생성을 억제하고 피지 조절에 도움을 준다.

이 제품은 논코메도제닉 테스트와 하이포알러지 테스트를 완료해 여드름성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다.

홀리카홀리카의 '레스온스킨 토너'는 피부에 꼭 필요한 EWG 그린 등급 성분으로만 처방돼 자극 없이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토너다. 자극 받고 성난 피부를 진정시키고 트러블 완화 효과가 뛰어나 예민성 & 지루성 피부에 적합하다.

이 제품은 피부 보호에 탁월한 폴루스탑과 피지컨트롤을 통해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안심 피부보호성분 셀룰로오스를 함유해 임산부와 아기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의약품 구급상자에 가정상비약이 있는 것처럼 요즘 가정집 화장대에는 이런 상비 화장품이 하나의 트렌드처럼 자리잡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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