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만난 한국 화장품 크레모랩
유럽에서 만난 한국 화장품 크레모랩
"프랑스 유통채널 마리오노 입점으로 제품력 검증받아 ... 글로벌 브랜드 입지 강화 박차"
  • 임도이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8.05.02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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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코리아뉴스] 온천수 화장품을 추구하는 크레모랩 (CREMORLAB)이 프랑스 프리미엄 유통채널 ‘마리오노(MARIONNAUD)’에 입점했다. 크레모래는 이를 계기로 글로벌 브랜드 입지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마리오노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뷰티 유통 체인으로 프랑스를 비롯하여 유럽 10 개국가에 1000여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세포라(Sephora)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유럽 3대 코스메틱 프리미엄 유통채널이기도 하다.

크레모래 관계자는 "마리오노가 프랑스 소비자들의 까다로운 취향만큼이나 품질을 철저하게 따지는 등 국내 브랜드가 입점하기 쉽지 않은 유통채널 중 하나"라며 "마리오노에서 선보이는 브랜드라는 것만으로도 제품력이 검증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2일 크레모랩에 따르면 이 회사는 ‘독자적인 성분과 효능을 기반으로 한 품질력’, 그리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현지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핵심 원료이자 독자성분인 T.E.N.™ Water는 금진온천수만의 10가지 특별한 미네랄 성분을 함유하여 피부 근본을 강화하고 피부 본연의 기능을 회복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피부에 존재하는 보습성분을 모사한 피부 친화적 포뮬러인 순수 포뮬러는 끈적이지 않고 자극없이 편안하게 흡수되며 이는 피부 자극테스트로 입증되었다.

뿐만 아니라 끈질긴 연구개발을 통해 섬세하게 설계되어 최상의 사용감을 반영한 텍스처는 민감한 피부에도 제품의 효능을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이성과 감성, 자연과 과학이 조화된 프리미엄 온천수 브랜드의 가치를 담아낸 세련되면서도 절제된 디자인 요소 역시 프랑스를 비롯한 글로벌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크레모랩측은 현재 유럽 매장에서 매년 200% 이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크레모랩 관계자는 "SNS와 각종 뷰티 커뮤니티에서 유럽 여행을 계획하는 30대 여성들의 필수 쇼핑 아이템으로도 추천 글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유럽 여행 추천 쇼핑 리스트에는 크레모랩의 스킨케어 제품과 유리아쥬 립밤, 꼬달리 핸드크림 등이 손 꼽힌다"고 소개했다.

그 중에서도 촉촉함을 채워주고 수분 보호막을 형성해 유럽 시장 선호도와 잘 맞는 ‘오투 꾸뛰르 하이드라 인텐스 크림’과 색소가 첨가되지 않고, 천연 불가리안 로즈 오일의 함유로 민감 피부에 적합한 ‘프레쉬 워터 젤’이 가장 인기 있는 아이템이라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다.

건조한 유럽 기후에도 피부 타입과 상관없이 사용하기 쉬운 제품으로 프랑스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것이다.

현재 크레모랩은 마리오노의 150개 채널에 입점 되어 있으며, 앞으로 프랑스 전역 400개 채널을 확대 입점할 계획이다.

크레모랩 제품은 전 세계 24개국 1000여개 매장과 국내 신세계 시코르, 롭스 매장, 크레모랩 온라인 부티크 등에 들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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