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코리아뉴스]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여름더위로 인해 요즘 자외선차단제에 관심을 갖는 소비자들이 부쩍 늘었다. 자외선 차단제는 무더운 여름뿐아니라, 1년 내내 사용하는 일상템이어서 업체들마다 차별화된 제품 개발을 위해 고심을 더하고 있다.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이색 자외선 차단제’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았다.
연약한 피부를 위한 맞춤형 선케어 ... 연약한 피부장벽 강화
자외선과 뜨거운 햇빛은 민감하고 연약한 피부에 자극적이기 마련인데, 이런 민감성의 연약한 피부는 피부 타입에 따른 정확한 선케어가 필요하다.
#. 아더마 ‘프로텍트 선케어 2종’은 트러블성의 지성피부와 민감한 건성피부 등 피부타입을 세분화해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맞춤형 선케어 제품으로, 특히 연약한 피부에 초점을 맞추었다. 단 4개의 자외선 차단 필터만으로 UVA, UVB를 광범위하게 차단하여 필터 성분에 민감한 피부도 자극 없이 사용 가능하고, 자외선 노출로 연약해진 피부 장벽까지 강화한다.
트러블의 지성피부를 위한 ‘프로텍트 AC 플루이드’는 매티파잉 파우더 함유로 가볍고 산뜻하며, 민감피부를 위한 ‘프로텍트 AD 크림’은 수분막 형성으로 촉촉할 뿐만 아니라 유아부터 성인까지 얼굴 및 전신에 사용 가능하다.
탄력, 수분, 피부톤 모두 Up ... 안티에이징 효과까지 선사
#. 이달 초에 출시된 아벤느 ‘안티에이징 선크림(50ml)’은 자외선 차단뿐만 아니라 안티에이징까지 케어한다. 피부노화를 일으키는 다양한 원인 중 자외선에 의한 노화를 예방해주는 신개념 자외선 차단제다. 무엇보다 독자성분 아스코필린™ 성분과 프리토코페릴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항산화 효과와 함께 피부에 안티에이징 효과를 선사한다.
특히 자외선 차단력의 지속으로 인한 우수한 광안정성을 갖고 있어 오랫동안 자외선 걱정 없이 야외활동을 할 수 있다. 옥토크릴렌, 파라벤, 페녹시에탄올, 향료 등은 배제하고, 아벤느 온천수 및 저자극의 안심성분만을 함유해 민감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가볍게 피부에 밀착되는 데일리 선크림 ... 스킨케어 기능도 겸비
#. 날씨가 더워지면서 피부에 두껍게 발리고, 답답한 느낌의 제형에 더 예민해지는 시기이다. 비쉬 ‘UV 프로텍트 안티샤인크림(40ml)’은 가벼운 질감의 수분 크림을 바른 것처럼 가볍게 스며들어 피부에 바르는 순간 빠르게 밀착된다. 일명 ‘착붙선크림’으로 불린다.
혹독한 환경에서 살아남은 바이칼린 성분이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주고, 영양가득한 비타민E 성분이 피부에 윤기를 더한다. 비쉬 온천수 성분은 피부를 생기 있고 촉촉하게 가꾸는 등 피부에 항산화, 비타민, 수분을 더해 스킨케어 효과까지 선사한다.
피부 온도를 낮춰주는 수분 선스틱 ... 피부 온도 9.7% 낮춰
#. 뜨거운 태양빛과 자외선의 자극으로 달아오른 피부가 고민인 이들에게는 닥터지 ‘쿨 모이스트 업 선스틱(17g)’을 추천한다. 이 제품은 오일 베이스가 아닌 50% 이상의 수분 베이스로 이루어진 수분 선스틱으로, 피부에 닿는 순간 끈적임 없이 피부에 밀착되어 시원한 수분감을 그대로 전달한다.
여기에 정제수 대신 알래스카 육각 빙하수를 함유해 피부온도를 9.7% 낮춤으로써 달아오른 피부를 빠르게 쿨링시킨다. 자외선과 블루라이트는 물론 적외선에 의한 열 자극까지 모두 차단해주어 무더운 여름 야외에서 붉게 달아오른 피부를 즉각 진정시켜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