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코리아뉴스] 헬스케어 신소재 연구개발 기업 내츄럴엔도텍(대표 장현우)은 18일 오후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피부 침투 약물 전달용 화장품 ‘오버나잇 마이크로 패치’의 론칭쇼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달 초 중국 국영기업 자회사와의 제품 공급을 위한 기본 계약 체결 이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중국 내 본격적인 제품 출시를 알리고 제품 정보 및 최신 뷰티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츄럴엔도텍과 계약을 맺은 해당 기업은 중국 현지에 1000개 이상의 에스테틱 전문가 양성을 위한 트레이닝 센터를 보유하고 있는 뷰티 전문 기업이다. 이 회사는 전략적인 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주최·주관했다고 내츄럴엔도텍은 전했다.
내츄럴엔도텍은 최근 이 회사와 제품 공급을 위한 기본 계약 체결과 동시에 부속 합의를 통해 연 2000만 패치를 공급하기로 약정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내츄럴엔도텍은 그러나 중국의 이 기업이 어디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날 행사에는 약 500여 명의 에스테틱 관계자들과 중국 내 파워블로거로 불리는 왕홍 등 영향력 있는 뷰티 인플루언서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고 내츄럴엔도텍은 주장했다.
한편 오버나잇 마이크로 패치는 내츄럴엔도텍의 혁신적 특허기술로 개발된 피부 침투 약물 전달용 화장품으로 패치 표면에 있는 미세한 마이크로 구조체가 CLHA(교차결합 히알루론산)를 기본 성분으로 한 유효성분을 통증 없이 피부 깊숙이 도달하게 한다고 내츄럴엔도텍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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