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경이, 국내 여성청결제 최초 무이 할랄 인증"
"질경이, 국내 여성청결제 최초 무이 할랄 인증"
  • 이슬기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8.09.16 16: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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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코리아뉴스] 여성 건강 전문 기업 하우동천의 Y존 토털 케어 전문 브랜드 질경이가 세계 3대 할랄 인증기관인 ‘무이(MUI•Majelis Ulama Indonesia)’로부터 국내 여성청결제 최초로 할랄 인증을 받았다. 할랄 인증을 바탕으로 중국, 미국, 싱가포르 등 이미 진출한 해외 시장에 이어 글로벌 유통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무이는 세계 40여개국에서 인정하고 있는 할랄 인증기관으로, 말레이시아의 자킴(JAKIM), 싱가포르의 무이스(MUIS)와 함께 세계 3대 할랄 인증기관으로 꼽힌다. 무이 인증은 할랄 인증 중에서도 특히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안전성 관련 서류 제출은 물론 생산, 재료 관리 과정까지 현장 실사를 받아야 한다. 화장품 카테고리는 인증이 더욱 어려워 국내 화장품 중에서도 1-2곳만이 할랄 인증을 완료했다. 조건이 엄격하지만 무슬림 여성 고객층을 확실한 수요층으로 확보할 수 있어 여러 브랜드에서 꾸준히 시도하고 있는 인증이다.

 

하우동천의 여성청결제 '질경이'가 국내 여성청결제로는 처음으로 무이 할랄을 인증받았다.
하우동천의 여성청결제 '질경이'가 국내 여성청결제로는 처음으로 무이 할랄을 인증받았다.

질경이는 하우동천의 노하우가 집약된 외음부 세정제다. 알로에베라잎, 페퍼민트잎, 선인장, 은행나무잎 등 식물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구성됐으며 피부 저자극 테스트 등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했다. 모바일 화장품 종합 정보 플랫폼 ‘화해’가 진행한 ‘2017 화해 뷰티 어워드에서 여성청결제 1위에 선정되는 등 안전성에 대해 국내에서도 꾸준히 검증 받아 왔다. 

질경이는 이번 할랄 인증으로 제품의 신뢰도를 재확인했다고 보고 브랜드 대표 제품인 ‘질경이’, ‘미라클 진’, ‘질경이 플러스’, ‘질경이 프리미엄’ 등을 앞세워 전 세계 유통망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하우동천 최원석 대표는 “엄격하고 까다롭기로 유명한 할랄 인증을 여성청결제 최초로 받게 되어 뜻깊다”며 “이번 인증이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강력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우동천은 2009년 설립됐으며, 화장품 사업부와 의약품 개발부로 구분돼있다.

의약품 개발부에서는 무항생제 질염치료제 개발을 위해 현재 임상 시험을 진행 중이다. 화장품 사업부에서는 대표 제품 여성청결제 질경이, ‘질경이 프로’를 비롯해 젤타입∙폼타입 여성청결제 ‘질경이 데일리 에코아워시’, 여성 외음부 전용 물티슈 ‘질경이 페미닌 티슈’, 비키니라인 미백크림 ‘질경이 썬샤인 톤업크림’, 에센스 타입 일회용 여성청결제 ‘질경이 이너밸런스’, 국내 1호 옥수수 섬유 커버 생리대 ‘마음 생리대’ 등 여성 건강과 관련된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현재 중국과 미국, 필리핀, 태국, 베트남, 싱가포르 등 해외 시장에 진출해 있으며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이집트 등 중동 시장까지 글로벌 유통망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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