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딱 맞는 팩 "스킨케어의 기본"
나에게 딱 맞는 팩 "스킨케어의 기본"
  • 박원진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8.10.31 16: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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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코리아뉴스] ‘1일 1팩’이 마치 뷰티의 정석처럼 여기지는 요즘. 물티슈처럼 한장씩 뽑아 쓰는 시트팩까지 이제 팩 제품은 스킨케어의 기본처럼 쓰이고 있다. 페이스 팩이 더 이상 남 이야기도, 여자들에게 국한된 이야기도 아닌 시절이 된 것이다. 

사실 수분 보충은 사계절 내내 필요하다. 여름엔 모공과 피지조절, 봄·가을로는 영양, 겨울엔 각질 관리 등 계절 별로 쓰임새가 다르다. 게다가 요즘에는 피부 타입 별로 쓰이는 팩 제품이 제각각일만큼 기업들도 다양한 팩들을 쏟아내고 있다.

골라먹는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Thirty one’의 수에 선택 장애가 오기 시작하는 시점도 이 부분이다. 건조한 겨울, 당신이 하는 한번의 팩이 피부에 얼마나 유효한지를 느끼는 이 계절에 어떤 팩도 고르지 못했다면 자연에서 찾아보는 것도 한가지 좋은 방법이다.

 

먼저 여드름과 지성 피부의 사람들은 각 피부 타입 중에서도 고민이 가장 많다. 시도 때도 없이 올라오는 트러블은 미용을 망치는 주적이다. 여기에 삼백초, 어성초, 감초, 녹두, 오트밀, 녹차 등으로 할 수 있는 ‘장녹수 미안법’이 시간과 비용에 구애 받지 않고 할 수 있는 천연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무엇보다 좁쌀 여드름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어서다.

트러블 다음으로 수분이 부족한 건성 피부에게 겨울은 쥐약이다. 하루 종일 돌아가는 실내의 온풍기와 칼바람 몰아치는 실외 환경은 피부의 수분을 쉽게 앗아가고 탄력을 저하시킨다. 클레오파트라가 꿀을 이용해 목욕을 했던 것은 다 이유 있는 법. 천연 재료 중 꿀은 가장 오래전부터 사용되어 온 재료다. 당도가 높아 상하지 않고 보관이 용이하다. 살균 작용으로 염증과 트러블에도 탁월하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보습이다. 꿀 성분은 수분을 끌어들여 잡아두는 능력이 뛰어나 보습 화장품 단골 성분이다. 다른 재료를 섞지 않고 꿀 자체를 얼굴에 바르고 씻어내는 워시오프팩으로 사용해도 좋다.

 

몇 해 전 ‘빵꾸팩’이라는 직관적인 네이밍으로 사람들에게 이름을 각인 시킨 라벨영의 팩은 이름 만큼 모공 수렴에 스크럽+클렌징까지 3 in 1케어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 중 ‘빵꾸팩 허니버전’은 촉촉한 보습과 피지케어, 진정, 노폐물 제거, 각질관리로 겨울뿐만 아니라 4계절 사용으로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꿀에 밀가루와 레몬, 우유 등을 넣어 천연팩을 만들 재간이 없다면 이런 완제품의 손을 빌리는 것도 나쁘지 않다. W.피부연구소의 자연 발효 곡물 막걸리 성분에 착안한 막걸리 팩이나 착한 가격으로 트로피칼뷰티의 코코넛마스팩과 멜론마스크팩도 건조한 계절을 맞이하면서 빠른 입소문을 타고 있다.

한가지 덧붙이자면 천연 재료라고 다 내 피부에 맞는 것은 아니다. 고가의 기능성 제품 역시 피부에 부담을 줘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다. 쏟아지는 신제품 홍수에 쓸려가지 않도록 착한 팩, 똑똑한 팩, 그 중에 꼭 맞는 팩을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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