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시장 쿠션 지고 스틱 뜨나?
메이크업 시장 쿠션 지고 스틱 뜨나?
스틱형 파운데이션, 베이스 메이크업 시장 대표주자 급부상
높은 휴대성, 편의성, 풍부한 영양감으로 직장 여성들에 인기
  • 이슬기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8.11.19 0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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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 시장에서 스틱형 제품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메이크업 시장에서 스틱형 제품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뷰티코리아뉴스] 편의성을 강조한 스틱형 메이크업 아이템이 인기를 얻고 있다. 스틱 타입의 제품은 손에 묻지 않아 번거롭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때문에 최근 화장품 시장에는 카테고리별 스틱 제품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제품군 또한 자외선 차단제와 보습 밤은 물론 파운데이션까지 그 영역이 다양화되는 추세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역시 메이크업 영역인 파운데이션이다.

파운데이션의 경우 리퀴드 타입이 1세대라면,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의 대표 아이템으로 주목받은 쿠션 타입은 2세대로 인기를 끌었다. 그런데 최근에는 3세대로 불리는 스틱 타입이 뜨고 있다. 

과거 스틱형 파운데이션은 뻑뻑하고 매트해 유분 지성 피부나 분장에 쓰이는 제품으로 치부되곤 했다. 하지만 최근 출시된 제품은 고체 타입이어서 파우더나 리퀴드 타입에 비해 양 조절이 용이하고 자연스럽게 마무리돼 소비자들의 호응이 높다. 

 

(왼쪽부터) ▲조성아TM ‘슈퍼 핏 커버 파운데이션 2X’ ▲3CE ‘레이어 커버링 스틱 파운데이션’ ▲손앤박 ‘얼티메이트 커버 스틱 파운데이션’.
(왼쪽부터) ▲조성아TM ‘슈퍼 핏 커버 파운데이션 2X’ ▲3CE ‘레이어 커버링 스틱 파운데이션’ ▲손앤박 ‘얼티메이트 커버 스틱 파운데이션’.

우선 스틱 파운데이션은 제형을 손에 묻히지 않고 바를 수 있어 편리하다. 또 휴대가 간편해 수정 메이크업 시 사용하기 좋으며 뛰어난 밀착력을 장점으로 앞세워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 번만 사용해도 편리함에 놀라고 기능에 또 한 번 놀란다는 가장 진화한 대세 아이템이 된 것이다. 무엇보다 스틱형 파운데이션은 1분 1초가 급한 매일 아침, 조금 더 윤택해진 생활로의 초대가 가능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영향으로 뷰티&화장품 업계는 관련 제품 출시에 앞다퉈 나서고 있는데, 역시 반응이 좋다.

조성아TM의 ‘슈퍼 핏 커버 파운데이션 2X’는 홈쇼핑에서 총 12회 연속 매진 신화를 이어가는 기염을 토했다. 방송 때마다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도 올랐던 이 제품은 알프스 장미 성분이 캡슐 형태로 약 4만ppm 함유돼 바르는 즉시 파운데이션과 프레쉬 믹스된다. 발림성이 부드럽고 피부 속부터 촘촘히 보습을 채워간다. 용기 하단에는 얼굴 굴곡에 맞춰 설계된 초미세 마스터 브러쉬가 내장돼 브러쉬 결자국 없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메이크업을 할 수 있다.

3CE의 레이어 커버링 스틱 파운데이션은 뻑뻑하지 않고 부드럽게 발리는 소프트 멜팅 텍스처가 가볍지만 꼼꼼하게 밀착돼 마치 블러 처리를 한 듯 매끈한 피부를 완성한다. 터치할수록 섬세하게 피부에 감기듯 밀착되는 테크니컬 피팅 시스템이 장시간 메이크업에도 편안한 베이스를 유지시킨다. 무엇보다 원하는 부위에만 덧발라 자연스러우면서도 강력한 스팟 커버가 가능하다.

피부에 답답함 없이 가볍게 피팅돼 마치 원래 피부인 것처럼 맑고 자연스러운 새틴 피부 연출이 가능한 손앤박의 '얼티메이트 커버 스틱 파운데이션'은 얇고 섬세하지만 놀라운 커버력으로 깨끗하고 자신감 있는 피부 바탕을 완성시킨다. 특히 함유된 세범 컨트롤 파우더가 유분과 피지를 효과적으로 컨트롤해 깨끗하고 보송보송한 메이크업을 유지시키고, 논 라텍스 소재의 에어 핏 블렌더가 밀착력을 극대화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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