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코리아뉴스] 화장품 유통 전문회사인 ㈜MP(엠피)한강은 지난달 30일 필러 전문 제조회사인 뉴메딕과 필러 유통회사 퓨라섹을 인수해 새로운 사업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엠피한강은 주식을 양수한 ㈜뉴메딕은 ‘리제너스시’와 ‘엑스퍼트’ 등을 제조하고 있는 회사로 작년 매출 약 240억 원에 영업이익 120억 원을 달성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비상장 필러 관련 회사 중 매출 및 수익률 1위에 해당한다.
퓨라섹은 뉴메딕의 제품을 중국, 러시아, 베트남, 중동 지역에 독점 유통하고 있는 회사로 유럽 인증(CE) 승인 통과 시 비약적 매출 신장이 기대되는 곳이라고 엠피한강은 덧붙였다.
엠피한강은 뉴메딕과 퓨라섹의 주식 양수도 계약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두 기업에 대한 인수금액은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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