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고 건조한 겨울철 Y존 케어법
춥고 건조한 겨울철 Y존 케어법
  • 박원진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9.01.11 0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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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뷰티코리아뉴스] 만성 피로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 여성에게 고통을 안겨주는 만성 질병이 있다. 여성의 75% 가량이 한 번 이상 겪는 것으로 알려진 ‘질염’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질병 통계에 따르면, 질염을 치료하기 위해 병원을 찾은 환자 수는 2016년 기준 약 150만 명을 넘어섰다.

질염은 질 분비물의 양이 늘거나 악취가 나고, 가려움과 통증을 느끼는 등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다. 초기 증상을 방치해 만성 질염으로 발전하면 자궁으로 증상이 옮겨가 난소염이나 자궁내막염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스트레스와 면역력 감소, 압박 의류 착용 등 질염의 발생 원인은 다양하다. 특히 요즘같은 겨울철에는 두꺼운 스타킹이나 꽉 조이는 하의 착용 등으로 통풍이 안돼 Y존 피부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다. 생활 속에서 Y존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과 관련 제품을 소개한다.

# 여성청결제는 약산성 제품 사용해야

여성의 외음부 부위는 산도가 깨지면 세균 번식이 쉬워져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여성청결제를 사용한다면, 산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약산성 제품인지를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습한 환경 또한 세균 번식과 가려움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샤워 후 물기를 완전히 건조시키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이럴때 사용할 수 있는 제품 중 하나가 더마비의 '데일리 페미닌 포밍 워시’다. 자연 유래 성분 98%로 만들어져 민감한 부위에 매일 사용 가능한 여성청결제다. 여성에게 유익한 유산균 발효물인 프로바이오틱 콤플렉스가 함유돼 유해균 생성을 억제하고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진정 효과를 가진 로즈마리, 캐모마일, 녹차, 병풀잎 등 7가지 식물성 추출물이 복합 처방된 특허원료가 피부 자극을 완화하고 민감한 피부를 보호한다. 네오팜의 국제 특허 피부장벽 기술 MLE®를 접목시킨 ‘MLE 보습과학 포뮬러™’를 적용해 당김 없이 촉촉한 보습을 유지해준다.

# 피부에 직접 닿는 생리대 ... 통기성∙촉감 등 따져 골라야

생리대는 피부에 장시간 직접 닿는 제품인 만큼 꼼꼼히 따져 사용해야 한다. 특히 피부가 예민하거나 잦은 질염에 시달리는 여성이라면 흡수력은 물론 통기성, 촉감 등이 좋은 순면 탑시트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100% 유기농 순면 커버를 사용하는 국내 브랜드 ‘아임오(I’m O)’는 국내 생리대 브랜드 중 최초로 에코서트 그린라이프에서 OCS 100 인증을 받았다. 인체에 유해한 형광증백제, 염소계 표백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았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시행한 휘발성 유기화학물(VOCs) 검출 여부 등 안전성 검사에서 벤젠, 에탈벤젠 등 12가지 유해물질이 미검출된 제품이다. 중국에서 OEM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일부 브랜드와 달리 모든 생산공정을 국내에서 진행해 제품의 안전성을 확보했다고 브랜드측은 설명한다. 부드러운 감촉에 통기성이 좋아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 프로바이오틱스 섭취, 면역력 높여 질 건강에 도움

프로바이오틱스는 장내 환경을 개선해 각종 염증을 완화하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우리 몸에 병원균이 침투하지 못하게 해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발생하기 쉬운 질염을 예방하고, 이미 발생한 질염의 증상을 완화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프로비라이프의 ‘더 불가리쿠스 오리지널’은 유산균 종주국 불가리아에서만 자생하는 오리지널 유산균 2종에 한국인 장 특성에 맞춘 5종 균주를 더해 대장과 소장을 동시에 케어하는 식물 유래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다. 24개월 유통기한 내내 상온에서 100억 마리 유산균이 보장되며, 내산성, 내담즙성, 장부착력이 뛰어난 균주들과 장 내에서 유익균의 생장을 도와주는 프리바이오틱스가 첨가돼 유산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와 배변 활동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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