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코리아뉴스] 아미코스메틱(AMI Cosmetic)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BRTC가 지난 1월 말 국내 뷰티 브랜드 최초로 프랑스 대형 유통채널인 모노프리(MONOPRIX)에 전격 런칭했다.
모노프리는 프랑스 대기업 카지노그룹의 유통업 계열사로, 약 90년의 전통을 가진 프랑스 대표 슈퍼마켓 체인이다. 1932년 노르망디 지방의 후앙(ROUEN)에서 첫 매장을 오픈한 이래 프랑스 전역에 총 670여개의 체인망을 보유하고 있다. 이 중 298개의 대형 플래그쉽 매장에서 화장품, 패션, 홈데코 등의 카테고리 취급하고 있다.
BRTC는 "톡톡튀는 디자인과 모기업의 탄탄한 기술력으로 뷰티산업의 본고장인 유럽을 타겟으로 한 제품들을 꾸준히 개발해왔다"며 "작년 런칭한 북유럽 약국 시장에서의 성공으로 BRTC의 제품력과 포뮬러에 대한 레퍼런스를 쌓아 까다로운 프랑스 뷰티 업계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고 입점 배경을 설명했다.
BRTC는 모노프리 매장에 독립 매대를 구성하여 10종이 넘는 제품을 런칭하고 전 연령대를 아우를 수 있는 마스크 제품들로 브랜드 이미지를 다진 뒤, 스킨케어 제품들로 제품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런칭에서 BRTC는 2019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비타민 마스크, 메이크오버 마스크, 캐릭터 마스크 등 마스크시트 위주로 선보였으며, 유럽 뷰티시장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산뜻하고 명료한 디스플레이로 차별화 전략을 펼치면서 런칭 첫 날부터 소비자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아미코스메틱은 중국 현지 법인 운영 및 중국 3500여개 왓슨스, 프랑스 마리오노, 스페인 엘코르떼잉글레스, 독일 데엠, 스웨덴 아포테크, 더글라스, 미국 얼타, 로스, 어반아웃피터스, 프리피플 벌링턴, CVS 등 국내외 1만여개 이상의 뷰티 리테일 매장에 입점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