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외모의 예비신부가 되고 싶다면
완벽한 외모의 예비신부가 되고 싶다면
  • 김아연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3.04.04 08: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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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화사한 봄과 함께 본격적인 웨딩 시즌이 다가왔다.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들은 이것 저것 혼수준비와, 인생의 단 한번뿐인 결혼식에서 가장 아름다운 신부가 되기 위해 피부관리, 다이어트 등 외모 관리가 한창이다.

특히 신부의 상징인 깔끔한 올림머리와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외모관리에 더욱 신경을 가하고 있는데, 이마가 너무 넓거나 헤어라인이 매끄럽지 못한 예비신부들은 결혼식장에서 올림머리를 하려니 앞머리로 감춰왔던 이마 콤플렉스가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진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걱정거리가 늘고 있다.

▲ 신부, 위 사진은 해당 기사와 무관합니다 (사진=포토애플/메디포토)

이러한 걱정과 고민 끝에 결혼식을 앞두고 넓은 이마의 헤어라인을 교정하기 위해 모발이식센터를 찾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모발이식의 경우 두피가 아닌 이마에 이식됨으로써 수술 후 수술한 티가 많이 날 뿐만 아니라 이식한 모발의 밀도가 늦고 두꺼워 헤어라인이 부자연스러운 것이 사실이라, 요즘에는 이마 축소술로 넓은 이마를 줄여주는 시술에 대해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이마축소술은 헤어라인을 따라 절개해 두피를 이마 쪽으로 내려서 줄이는 방법으로, 모발이식처럼 머리카락이 나올 때까지 수개월을 기다리지 않아도 되고, 정상적인 모발의 길이와 밀도를 그대로 유지해 자연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유티플 봄 성형외과’ 강문석원장
‘유티플 봄 성형외과’의 강문석원장은 “이마축소술은 모발의 뿌리, 즉 모근에 비스듬하게 절개를 하기 때문에 수술로 인한 모근의 손상이 적고, 모발이 다시 나서 흉이나 탈모에 의해 수술부위가 잘 띄지 않는다”며 “이마의 솜털도 적절히 남도록 시술해 자연스러운 헤어라인 연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많은 여성들에게 환영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마축소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앞으로 당겨진 두피가 이동한 자리에 잘 유지되도록 확실히 고정시키는 것”이라며 “두피탄력도에 따라 1~2cm정도 축소 가능하고, 수술흔적은 보통 1~ 6개월에 걸쳐 서서히 흐려지면서 없어진다”고 덧붙였다.

 

-아름다움을 디자인하는 뷰티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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