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코리아뉴스] 코스닥 상장사 지엠피(GMP)의 자회사 브이티 코스메틱(VT COSMETICS)이 자사 기초·베이스 메이크업 라인 ‘시카 라인’의 대규모 확장을 예고했다. 이달부터 주 단위로 신제품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브이티 코스메틱은 자사 ‘시카 라인’과 관련, 기존의 기초 케어 및 베이스 메이크업 위주의 제품 라인업을 선 케어부터 마스크팩, 맘&베이비 제품 등으로까지 확장하며 올해 상반기 대규모 신제품 출시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중국 시장에서 특히 반응이 좋았던 제품 라인인 만큼, 다양한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다시 한 번 중국 소비자들의 구매욕을 자극하겠다는 포부다.
회사 측이 준비한 ‘시카 라인’ 신제품 중 가장 먼저 선보이는 제품은 선 케어 2종이다. 그 일환으로 지난 18일 ‘시카 선스프레이(150ML)의 미니 버전인 ‘시카 선 스프레이(90ML)’와 촉촉하면서 밀착 보습까지 챙길 수 있는 에센스 제형의 ‘시카 에센스 선’ 제품을 선보였다.
# ‘시카 선 스프레이(90ML)’는 기존 150ML 제품보다 휴대성을 높인 미니 사이즈로, 파우치에 넣고 다닐 수 있다. 기내 반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해외여행을 다니는 등 야외 활동 시 간편하게 자외선 차단이 가능하며, 넓고 뭉침 없는 분사로 여러 번 덧 뿌려도 번들거림이나, 끈적임, 백탁 현상없이 투명하게 레이어링 되어 산뜻한 사용감을 느낄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인체에 무해한 DME 가스를 충진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자외선 뿐만아니라 외부의 다양한 요인에 자극 받은 피부 케어를 위한 진정 및 보습 성분(구아이아줄렌, 캐모마일꽃추출물, 벌사상자열매추출물, 토코페릴아세테이트)을 함유하고 있어 건강한 피부를 완성시켜 준다.
‘시라 라인’ 제품답게 건조하고 여린 피부의 진정을 위한 브이티 코스메틱만의 수분&진정 레시피가 적용됐다. 브이티 코스메틱의 독자성분인 ‘시카리오™’과 수분장벽 강화를 돕는 3중 히아루론산이 더해진 ‘시카히알론™’이 함유되어 건조하고 메마른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편안함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브랜드 관계자는 "피부를 검게 태우고 노화의 원인이 되는 자외선A(UVA)와 피부건강에 약영향을 주는 자외선B(UBV) 두 가지 모두를 강력하게 막아줄 뿐만 아니라, 미백과 주름개선까지 도와주는 똑똑한 선 스프레이"라고 말했다.
# ‘시카 에센스 선’은 워터리한 텍스터로 피부에 무겁거나 답답한 느낌없이 촉촉하게 밀착되는 울트라 씬 포뮬러의 수분 선 에센스로, 바르는 순간 강력한 수분감이 느껴지는 젤 에센스가 백탁 없이 투명하면서 보송한 느낌으로 마무리 되는 이른바 ‘겉보속촉’ 선 에센스 제품이다. UVA·B 모두를 차단하는 SPF50+/PA++++의 롱래스팅 효과로 피부를 강력하게 보호한다.
이 제품 역시 브이티 코스메틱만의 수분&진정 레시피를 적용, ‘시카리오™’에 수분 장벽강화를 돕는 3중 히아루론산이 더해진 ‘시카히알론™’과 연꽃수, 데이지꽃수, 다마스크장미꽃수 등 3가지 핑크 꽃수가 함유되어 강한 자외선에 지친 피부에 수분감을 전달해 촉촉하고 생기 있는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브이티 코스메틱 관계자는 “국내외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시카 라인의 대대적 확장을 준비하고 있으며, 다양한 제품군으로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것”이라며 “앞서 선보였던 ‘시카 레드니스 쿠션’과 ‘시카 크림’ 등이 중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만큼, 새롭게 출시되는 제품들도 중국 시장에서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