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냐, CC냐. 당신의 선택은?
BB냐, CC냐. 당신의 선택은?
  • 김아연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3.04.04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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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외 브랜드에서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는 CC크림이 화제가 되고 있다. 피부 톤 보정 및 스킨케어 성분의 함유로 한 듯 안 한 듯 투명하게 연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뛰어난 커버력과 밀착력, 지속력, 자외선 차단 등의 멀티기능을 갖추면서 끊임없이 업그레이드되고 있는 BB크림에 대한 인기도 여전히 높다. 한국을 넘어서 글로벌 뷰티 제품으로 자리 잡은 BB크림은 화장대에서 빠질 수 없는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꼽히기도 한다.

새로운 기능을 가진 CC크림과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는 BB크림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다면, 본인의 피부 타입 혹은 취향에 맞는 제품이 무엇인지 꼼꼼하게 따져보고 선택해보자.

▲ BB크림 VS CC크림, 위 사진은 해당 기사와 상관이 없습니다. (사진=포토애플/메디포토)

◆ 자연스러우면서도 생기 있어 보이는 피부로 연출하고 싶다면 BB크림!

사실 기존의 BB크림은 피부 재생을 위해 회색 빛의 텍스쳐를 사용해 얼굴이 칙칙해 보일 수 있었으나, 단점을 보완한 스킨 톤의 텍스쳐가 등장하며 더욱 화사하게 메이크업을 마무리 할 수 있게 됐다. 자외선 차단 지수를 함유해 여러 가지 제품을 바르지 않고도 BB크림 하나만으로도 간편하게 베이스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코스메 데코르테의 ‘라꾸뛰르 커버링 베이스 BB SPF 40/PA+++’(30g/6만2000원대)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 보호는 물론, 여성들의 고민인 기미와 주근깨, 색소 침착, 모공 등을 커버하는 기능이 뛰어나다. 제품 특유의 매끄러운 질감으로 피부를 균일하게 정돈할 수 있으며, 한 번의 발림으로도 자연스러운 피부로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메이크업 후 시간이 지나도 피부가 촉촉하게 유지되며 얼굴이 칙칙해 보이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슈에무라의 ‘워터 글로우 BB’(30ml, 5만5000원대)는 탄력, 주름 등을 개선시키는 안티에이징 기능과 마린 허브 추출물을 함유해 피부를 촉촉하게 표현해준다. 또 피부 톤과 결을 정돈하고 환하게 연출해주며, SPF30 PA++의 자외선 차단기능이 있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 한 듯 안 한 듯 투명해 보이는 민낯 피부로 연출하고 싶다면 CC크림!

CC크림은 스킨케어 기능과 피부색을 보정하는 베이스 메이크업 기능까지 갖춘 제품으로 스킨케어와 메이크업의 단계를 줄여줘 바쁜 여성들에게 호응을 받고 있다. 소위 ‘민낯’처럼 보일 만큼 가벼운 메이크업에도 제격이다.

샤넬의 제품 개발 연구소와 메이크업 스튜디오의 노하우로 탄생한 ‘CC 크림 SPF 30 PA+++’(30ml, 7만원대)은 오래도록 지속되는 메이크업에 스킨케어의 효능을 결합시킨 제품이다. 깨끗하게 클렌징한 피부에 CC크림을 바른 후 메이크업을 진행하면 촉촉하고,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으며, 낮 동안은 수정 메이크업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헤라에서 선보인 ‘CC크림 SPF35 PA++’(30ml, 4만 5천원 대)은 과일 배양액과 비타민, 파우더, 꿀을 배합해 스킨케어 보습 성분이 50% 함유된 것이 특징인 제품으로 쫀득한 텍스쳐가 피부를 매끄럽게 해줄 뿐 아니라 메이크업을 오랫동안 지속시켜준다.

다만, 요즘처럼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급변하는 환절기에 CC크림 하나만으로 부족함을 느낀다면 CC크림을 여러 번 펴 바르는 것도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자료 제공 : 코스메데코르테

-아름다움을 디자인하는 뷰티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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