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닐라코, 독일 화장품 복합 매장 ‘더글라스(Douglas)’ 입점
바닐라코, 독일 화장품 복합 매장 ‘더글라스(Douglas)’ 입점
  • 박원진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9.05.2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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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코리아뉴스] 메이크업을 위한 스킨케어 브랜드 바닐라코(BANILA CO)가 독일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에 입점하며 유럽 뷰티 시장을 공략한다.

바닐라코는 5월 독일 화장품 복합 매장 ‘더글라스(Douglas)’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더글라스는 드럭스토어를 제외한 독일의 유일한 화장품 복합 편집샵으로, 독일 내에서도 규모가 큰 유통 채널 중 하나다. 고급 백화점에서 유통되는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와 드럭스토어 유통 화장품 등 다양한 아이템을 판매하며, 현지에서도 입점이 까다로운 채널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입점된 아이템은 바닐라코의 대표적인 선케어 아이템 ‘헬로 써니(hello sunny)’ 라인의 선스틱 3종, 선에센스 1종으로 총 4종이다. 해당 아이템들은 더글라스 글로벌 핫 신제품을 소개하는 전용 공간인 ‘트렌드 셀렉션(Trend Selection)’ 존에서 판매된다. 현재 ‘트렌드 셀렉션’ 존에 위치한 브랜드 중 아시아 브랜드는 바닐라코가 유일하다.

‘헬로 써니’ 라인은 바닐라코만의 ‘에센스 인 테크놀로지’가 적용되어 산뜻하고 쫀쫀한 사용감으로 주목받고 있는 선 케어 라인이다. 메이크업 전·후에 활용해도 메이크업이 들뜨거나 밀리는 현상이 발생하지 않고, 산뜻하고 보송하게 발리는 마무리감을 가져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바닐라코 관계자는 “바닐라코가 독일 굴지의 화장품 편집샵 ‘더글라스’에 입점하며 유럽시장 공략의 포문을 열었다”며 “이번 독일 진출을 시작으로 유럽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바닐라코의 우수한 제품력과 트렌디한 아이템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바닐라코는 이번에 진출한 독일을 비롯, 중국, 미국, 홍콩, 태국, 필리핀, 일본 등 아시아 국가와 러시아, 호주를 비롯한 다양한 국가에 진출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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