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코리아뉴스] 자연주의 패밀리 코스메틱 브랜드 뷰디아니(BEAUDIANI)는 모이스트 라인 3종 제품에 대해 중국위생허가(CFDA: China Food and Drug Administration)를 받았다고 밝혔다.
중국의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국(China Food and Drug Administration)이 주관하는 CFDA는 인체에 사용되는 제품의 안정성을 인증해주는 제도로 중국으로 수입되는 화장품에 대해 의무적으로 CFDA 위생허가 인증을 받도록 하고 있다.
CFDA는 화장품 성분 검사, 제품 안정성 검사 등 까다로운 심사 과정을 거쳐 발급되며, 뷰디아니는 모이스트 02 세럼, 모이스트 03 플루이드, 모이스트 04 크림 3종에 대해 인증을 완료했다.
뷰디아니 모이스트 라인은 피부에 필요한 순한 성분만을 담아 지치고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채워주는 집중 보습 라인으로 최근 영국의 ‘더 비건 소사이어티(The Vegan Society)’로부터 ‘비건 트레이드마크(Vegan Trademark)’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뷰디아니는 토너, 마스크팩, 페이셜 미스트, 클렌징 티슈 등 8여종의 제품에 대해 추가 인증도 앞두고 있다.
뷰디아니는 중국 위생 허가를 획득하며 중국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위생 허가 이전부터 중국 바이어들로부터 선주문과 역직구 문의가 많았던 만큼 중국 화장품 시장 진출에 긍정적인 시각이며, 나아가 글로벌 시장 진출로 확대되는 것을 목표로 할 전망이다.
뷰디아니 관계자는 "비건 인증과 더불어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되는 당근씨오일을 베이스로 한 전 성분 EWG 그린 등급의 성분만을 담은 제품을 지향하고 있다"며 "공식 온라인몰을 비롯하여 한남동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 및 롯데 백화점 건대점과 청량리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