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코리아뉴스] 화장품 OEM/ODM 전문 기업 제이피에스코스메틱(대표 선일규, JPS)이 내년 6월경 입주를 목표로 신규 사옥 및 공장 건립을 추진 중이라고 25일 확정 발표했다.
JPS는 전신인 ‘모나리자화장품’으로 경기도 성남에서 1999년부터 영업을 개시하여 2007년 인천 남동공단 현재의 위치로 이전했으며, 2020년에 세 번째 사옥을 갖게 된다. 이전 위치는 같은 남동공단 내이며, 약 4,700㎡(1,400여 평)의 대지에 연면적 약 10,000㎡(3,000여 평) 규모로서 현 운영 시설 규모의 6배에 달한다. 신 공장은 CGMP 기준을 충족시키는 규격으로 설계하여 향후 인천 화장품 제조업체 내 새로운 유망주로 떠오를 것으로 이 회사는 기대했다.
JPS 선형훈 실장은 “2020년을 제2의 창업 원년으로 삼을 만큼 이전 후 많은 것이 바뀔 것”이라며, “B2B의 미엘프로페셔널, B2C의 큐어실드 등 주요 자사 브랜드를 더욱 육성하는 것 외에도 충분한 생산능력과 CGMP 규격을 활용해 많은 화장품사의 성공을 도울 것”이라고 이전을 앞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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