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료나눔재단, 2019 노인무릎인공관절수술 지원사업 보고대회 성료
노인의료나눔재단, 2019 노인무릎인공관절수술 지원사업 보고대회 성료
대한노인 연합회장, 후원협력 병원장 등 관계자 250여명 참석

2019년 1,767명, 2,603건의 무릎인공관절수술 지원
  • 이동근
  • admin@bkn24.com
  • 승인 2019.12.0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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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일 중구 필동 라비두스에서 열린 ‘2019년 노인 무릎인공관절수술 지원사업 성과보고대회’에서 김성환 노인의료나눔재단 이사장(중앙), 이심 명예이사장이 노인의료나눔재단 이사장상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2월 3일 중구 필동 라비두스에서 열린 ‘2019년 노인 무릎인공관절수술 지원사업 성과보고대회’에서 김성환 노인의료나눔재단 이사장(중앙), 이심 명예이사장이 노인의료나눔재단 이사장상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뷰티코리아뉴스 / 이동근] ‘2019년 노인무릎인공관절수술 지원사업 성과보고대회’가 3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재단법인 노인의료나눔재단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열렸던 본 행사에는 오제세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과 이개호 前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민영신 보건복지부 치매정책과장, 김성환 노인의료나눔재단 이사장, 이심 명예이사장, 대한노인 연합회장과 지회장들, 그리고 후원협력 병원장 등 2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나병기 상임이사의 2019년 사업성과보고로 시작되었으며, 수술비 지원사업을 통해 제2의 삶을 살게 되신 어르신들의 우수사례 발표와 보건복지부장관과 국회보건복지위원장의 축사, 사업에 기여한 공로자 및 우수기관을 표창하는 시상이 순차적으로 이루어졌다.

나병기 상임이사는 2019년 사업성과보고에서 올 해 26억2천 만원의 국고 보조금과 후원금 5,800만원을 투입해 총 1,767명, 2,603건의 무릎인공관절수술을 지원했다고 보고하고, 사업에 도움을 주신 여러분께 감사를 표했다.

더불어 리서치 기관인 ㈜비에프리서치를 통해 진행한 노인무릎인공관절수술 지원 만족도 조사 결과도 함께 발표하며,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도 보여지듯 본 사업은 노인들에게 제2의 건강한 삶을 열어주는 뜻 깊은 사업으로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김성환 노인의료나눔재단 이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재단은 올해도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 지원사업을 원만하게 진행했으며, 5년동안 7,362명에게 총 96억6천만원을 지원해 다시 걸을 수 있는 희망을 드렸다”며, “도움을 받는 사람 도움을 주는 사람 다 같이 행복할 수 있도록 노인의료나눔재단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무릎인공관절수술 지원사업 성과보고대회에선 천사클럽 발대식도 함께 개최되었는데, 김원길 천사클럽 회장을 주축으로 천사클럽 출범 취지를 소개하고, 위촉장 전달, 구호제창 순으로 발대식이 진행됐다.

천사클럽회장인 김원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 동안 많은 일을 하였지만 천사클럽 회장직을 맏은게 인생의 가장 잘한 일이고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천사로 살아갈 수 있는 뜻 깊은 천사클럽에 많은 분들이 관심과 사랑으로 참여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다시 걸을 수 있는 행복을 나누고 함께 하여 주시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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