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코리아뉴스 이슬기] 20대 회사원 임지현씨는 매일 아침 출근 전 모바일 앱을 통해 미세먼지 농도를 체크한다. 예전에는 날씨를 먼저 확인했지만,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호흡기와 눈에서 이물감이 느껴질 뿐만 아니라 피부에도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 같아 최근에는 미세먼지 농도를 더욱 주의 깊게 살피고 있다.
미세먼지는 피부 장벽을 허물고 체내에 침투해, 예민한 겨울철 피부 상태를 더욱 악화시킨다. 미세먼지가 피부 노화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발표됐다. 특히 초미세먼지는 피부 장벽이 정상일지라도, 모낭 안까지 유입돼 피부 염증 유발 및 노화를 촉진해 피부를 위한 ‘안티더스트(Anti-dust)’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최근 안티더스트나 더스트 프리 등 미세먼지 차단 효과를 내세우는 화장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으나 식품의약안전처 조사에 따르면, 실제 미세먼지 차단 또는 세정 효과가 확인된 제품은 절반이 채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상황에서 바이오 원료 개발 회사 오상자이엘이 독자 개발한 원료 자이엘라이트(Jaielite)를 기반으로, 미세먼지 필터링 효과가 뛰어난 입자 ‘안티더스트 콤플렉스(Anti-dust Complex)’를 개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상자이엘의 안티더스트 콤플렉스는 그 차별성을 인정받아 특허 등록을 지난 12월 26일 완료(특허번호 제10-2062345호), 현재 이를 주 원료로 미세먼지가 피부에 침투하는 것을 막는 고부가가치 친환경 화장품을 개발 중에 있다. 특히 미세먼지 차단과 관련한 특허들이 개념적인 부분에 그쳤던데 반해, 이번 특허는 원료화 과정 및 화장품으로 제형화한 상태에서도 효능을 인정받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오상자이엘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인 자이엘이 독자 개발한 더마 케어 성분을 활용, 미세먼지로부터 소비자들의 피부를 보호하고, 외부 자극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피부를 한층 더 건강하게 가꿔줄 것으로 기대된다.
자이엘은 화장품 사용 시 피부에 흡수되는 3%는 물론 흡수되지 않는 피부 위 97%까지 꼼꼼히 챙긴 ‘100% 피부건강 더마 솔루션’ 브랜드를 지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