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그룹 “돈 보다 중요한 것은 환경 보호”
아모레퍼시픽그룹 “돈 보다 중요한 것은 환경 보호”
  • 이동근
  • admin@bkn24.com
  • 승인 2020.04.2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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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본사 5층 루프가든
아모레퍼시픽 본사 5층 루프가든

[뷰티코리아뉴스 / 이동근] 아모레퍼시픽그룹은 4월22일 2020년 지구의 날을 맞아 인체에 유해하거나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폐기하기 쉽고 재활용이 쉬운 플라스틱 사용을 권장하는 ‘Less Plastic 실천’을 제시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 Less Plastic 실천]

1. 플라스틱 패키지 사용량을 감축한다.

2. 플라스틱 패키지의 재활용성을 높인다.

3. 그린사이클의 물질 재활용률을 높인다.

 

아모레퍼시픽 본사 종이 방문증
아모레퍼시픽 본사 종이 방문증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09년 국내 뷰티 업계 최초의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한 이후, 12년간 지속가능경영과 환경을 위한 다양한 실천들을 대중에게 공개하며 '더 아리따운 세상(A MORE Beautiful World)'을 만들기 위한 행보를 성실히 이어가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인 그린사이클(GREENCYCLE) 캠페인을 통해 다 쓴 화장품 공병을 매장에서 회수하여 리사이클링(Recycling)에 적극 활용하고, 나아가 제품을 생산하며 발생하는 다양한 부산물들도 창의적으로 재활용하는 업사이클링(Upcycling)을 통해 자연과 공존하려는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2019년에는 글로벌 환경기업 ‘테라사이클’(TerraCycle)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3년간 매년 플라스틱 공병을 최소 100톤씩 재활용하여 2025년까지 공병 재활용 100%, 제품과 집기 적용 비율 50%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프리메라 러브 디 어스(에디션)
프리메라 러브 디 어스(에디션)

아모레의 브랜드 프리메라가 매년 지구의 날을 맞아 진행하는 ‘러브 디 어스(Love the Earth)’ 캠페인은 지구 생명의 원천인 생태습지를 보호하고 그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프리메라는 올해로 9년째 이어오고 있는 해당 이 캠페인을 통해 생태 습지 보호 의미를 담은 한정판 에디션을 출시해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동아시아 람사르 지역센터’의 습지 보호 활동에 기부하고 있다.

아모레 관계자는 “플라스틱 이슈는 현재 세계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가장 시급하고 중대한 환경 문제”라며 “국내의 쓰레기 대란과 재활용 문제로 인해 고강도의 규제 변화와 전략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지구환경 보호에 대한 적극적 관심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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