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제19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역대 최다작 출품
2020 제19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역대 최다작 출품
코로나 안전 위해 온라인 진행

1197편 출품, 57편 상영작 선정
  • 박원진
  • admin@bkn24.com
  • 승인 2020.06.25 09: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0 제19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영상컷
2020 제19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영상컷

[뷰티코리아뉴스 / 박원진] 제19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展’이 25일 개막했다. ‘생활속 거리두기’ 동참을 위해 네이버TV ‘미쟝센 단편영화제 MSFF’ 채널에서 개막 축하영상과 개막작 ‘Moving Self-Portrait 2020’ 상영으로 7일간의 온라인 영화제 시작을 알렸다.

오전 9시 개막식을 대신해 공개한 축하영상에는 집행위원장 이경미 감독, 부집행위원장 이상근 감독을 비롯해 명예심사위원 배우 이지은(아이유), 오정세, 임윤아(윤아), 이정은, 이제훈 등이 참여해 미쟝센 단편영화제와 단편영화를 응원하는 영상메시지를 남겼다.

집행위원장인 이경미 감독은 “2004년 제3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상영작 감독으로 영화제와 인연을 맺었고 이제는 집행위원장이 돼 감회가 새롭다”면서 “코로나로 힘든 시기지만 어떤 방식이라도 관객과 영화는 소통할 수 있으니 모두 힘을 잃지 말고 단편영화를 즐겨봐 주셨으면 한다”고 관객과 후배감독들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명예심사위원 배우 이지은(아이유)은 “짧은 시간에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작품이 많고, 의미와 메시지가 함축돼 있어 집중해 보게 되는 단편영화를 좋아한다. 평소 좋아하던 감독님, 배우분들과 함께 심사위원이 돼 영광”이라며 단편영화에 대한 애정과 첫 심사위원으로서 소감을 밝혔다.

2002년 제1회 때부터 미쟝센 단편영화제를 후원해 온 아모레퍼시픽 안세홍 대표이사 사장은 “새로운 생각과 방식으로 다양한 시도를 한다면 꿈은 반드시 이뤄진다고 믿는다”며 “미쟝센 단편영화제가 배출한 감독들이 세계 무대에서 우리 영화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듯이, 앞으로도 우리 영화계와 영화인들이 더 넓은 세상을 향한 꿈을 마음껏 펼쳐나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관객과 영화관계자들의 안전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하지만 제19회 미쟝센 단편영화제에 대한 영화인들의 열기는 그 어느때보다 뜨거웠다. 1197편의 역대 최다 작품이 출품됐고 57편을 상영작으로 선정해 21: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미쟝센 단편영화제 상영작 57편 중 감독의 의사를 존중해 55편을 6월 25일(목) 정오부터 7월 1일(수) 자정까지 네이버 시리즈on 에서 유료로 관람 가능하다. 온라인 GV(Guest Visit)영상 및 예고편은 네이버TV ‘미쟝센 단편영화제 MSFF’ 채널에서, 미쟝센 단편영화제 전반에 대한 내용은 영화제 홈페이지(www.msf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원진
박원진 admin@bkn24.com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명칭 : (주)헬코미디어
  • 제호 : 뷰티코리아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02458
  • 등록일 : 2013-02-08
  • 발행일 : 2013-03-02
  • 발행·편집인 : 임도이
  • 뷰티코리아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13-2024 뷰티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bkn24.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