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업계 최초 동반성장지수 6년 연속 ‘최우수’ 영예
LG생활건강, 업계 최초 동반성장지수 6년 연속 ‘최우수’ 영예
더페이스샵, 가맹업종 최초 ‘최우수’ 획득
  • 이슬기
  • admin@bkn24.com
  • 승인 2020.09.08 17: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해 12월 서울에서 열린 하반기 협력회사 최고경영자 아카데미에서 LG생활건강 임직원과 협력회사 대표들이 상생을 다짐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서울에서 열린 하반기 협력회사 최고경영자 아카데미에서 LG생활건강 임직원과 협력회사 대표들이 상생을 다짐하고 있다.

[뷰티코리아뉴스 / 이슬기] LG생활건강이 8일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19 동반성장지수’에서 업계 최초로 6년 연속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획득했다. 지난해 처음 동반성장지수 평가에 편입된 더페이스샵은 가맹업종 최초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동반성장지수는 동반성장위원회가 매년 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계량화한 지표로 평가하고 그 결과를 5개 등급(최우수·우수·양호·보통·미흡)으로 발표한다.

LG생활건강은 화장품·생활용품 업계 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LG생활건강은 그동안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제조 혁신과 경영시스템 인증, 기술 보호 등 3개 분야로 ‘혁신파트너십 지원사업’을 전개하는 등 맞춤형 프로그램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더페이스샵은 지난해 ‘양호’에서 올해 ‘최우수’로 두 단계나 동반성장지수 등급이 올랐다. 동반성장위원회가 가맹업종에서 최우수 등급을 선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더페이스샵은 최저임금과 임대료가 올라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을 위해 4차례에 걸쳐 ‘가맹점 운영자금’을 지원하고 상권과 고객, 제품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 사업을 진행하는 등 실효적인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 코로나19로 매출 부진과 사업 환경이 악화된 가맹점에 두 차례 월세를 지원하는 등 고통 분담을 실천한 노력도 인정받았다.

LG생활건강 차석용 부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협력회사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향후에도 협력회사는 상생의 파트너라는 경영 기조로 시장 상황과 사업 여건에 맞게 탄력적으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슬기
이슬기 admin@bkn24.com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명칭 : (주)헬코미디어
  • 제호 : 뷰티코리아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02458
  • 등록일 : 2013-02-08
  • 발행일 : 2013-03-02
  • 발행·편집인 : 임도이
  • 뷰티코리아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13-2024 뷰티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bkn24.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