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타개 화장품 “불황 속 매출 훨훨”
코로나 타개 화장품 “불황 속 매출 훨훨”
  • 박원진
  • admin@bkn24.com
  • 승인 2020.10.26 09: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뷰티코리아뉴스 / 박원진] 최근 아이 메이크업 제품과 스킨케어 제품이 각광받고 있다.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뷰티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7월 25일~8월 24일 기간 H&B스토어 랄라블라의 ‘아이(eye)’ 제품 매출 구성비는 지난 1월 39.7% 대비 50.4%로 증가했다. H&B스토어 올리브영도 최근 한달(9월 5일~10월 4일) 아이 메이크업 제품 판매량이 전년 동기간 대비 13% 증가했다. 올리브영의 지난 2월부터 10월 12일까지 피부 진정 기능성 기초화장품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30%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마스크를 장시간 착용하면서, 눈과 눈썹 부위를 강조하는 아이 메이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데다 피부 트러블로 고민하는 소비자가 늘어났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업계에서는 소비자 수요에 발맞춘 마케팅 전략과 함께 관련 제품을 발빠르게 선보이며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코로나19로 위축된 화장품 시장에서도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는 ‘코로나 타개 제품’을 살펴봤다.

 

◆ 아이브로우·아이섀도우 등 출시 족족 완판 행렬 

라카 ‘와일드 브로우 셰이퍼’
[라카] ‘와일드 브로우 셰이퍼’

가장 눈에 띄는 제품은 국내 최초 젠더 뉴트럴 메이크업 브랜드 ‘라카(LAKA)’의 ‘와일드 브로우 셰이퍼’다. 이 제품은 지난 12일 정식 출시 이후 5일만에 완판을 기록했다. 라카는 이색 마스크 화보를 공개하는 등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시대에 걸맞은 전략적인 마케팅으로 정식 출시 전 일주일간 진행한 프리오더에서부터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모았다.

라카 관계자에 따르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어 완판 이후에도 실시간 주문이 급상승하고 있어 발빠르게 추가 물량을 준비중이다. ‘와일드 브로우 셰이퍼’는 눈썹 고유의 결과 숱을 살려 와일드한 매력을 극대화하는 투명한 글루 타입의 아이브로우 메이크업 제품으로, 눈썹 뿌리부터 끝까지 ‘만든 모양 그대로’ 강력하게 잡아주는 것이 특징이다. 눈썹 모를 정교하게 쓸어 올릴 수 있게 고안된 화살촉 모양의 브러쉬는 메이크업이 서툰 입문자도 쉽고 빠른 눈썹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게 돕는다.

 

데이지크 ‘선셋 뮬리 팔레트’
[데이지크] ‘선셋 뮬리 팔레트’

블루밍 무드 메이크업 브랜드 ‘데이지크(dasique)’는 지난 7월 선보인 ‘누드 포션 섀도우 팔레트’가 출시 5일만에 초도 물량이 전량 소진된데 힘입어 F/W 시즌에 걸맞은 ‘선셋 뮬리 팔레트’를 선보였다. ‘누드 포션 섀도우 팔레트’는 9가지 컬러와 4가지 텍스처 조합으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해 ‘마스크 메이크업’ 제품으로 인기를 끈 바 있다.

이번 신제품 ‘선셋 뮬리 팔레트’는 따사로운 노을빛 컬러와 일렁이는 물빛 글리터를 담은 코랄 브라운 팔레트로,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9가지 컬러와 플랫 매트, 글램 쉬머, 대즐링 글리터, 티어스 글리터로 구성되어 다양한 텍스처와 피니쉬를 즐길 수 있다.

 

◆ 피부 진정, 탄력 등 기초화장품 매출 연일 호조 

설화수 ‘윤조에센스’
[아모레퍼시픽-설화수] ‘윤조에센스’

아모레퍼시픽의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설화수’의 베스트셀러인 ‘윤조에센스’는 지난 9월 기준으로 누적 매출액 3조원을 돌파했다. ‘윤조에센스’는 1997년 출시 이후 전 세계 소비자들이 10초마다 1개씩 구매하는 브랜드의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에 등극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2014년 누적 매출액 1조 원, 2017년 2조 원 달성에 이어 코로나 불황에도 이번 성과를 이뤄냈다.

‘윤조에센스’는 제품을 10회 이상 재구매한 고객이 40만 명을 넘어섰다. 중국·미국·호주·인도 등 설화수의 글로벌 시장이 커지며 전 세계 고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윤조에센스’는 세안 후 가장 먼저 사용하는 ‘퍼스트 안티에이징 에센스’로 핵심 성분인 자음액티베이터가 피부 속 숨겨진 피부 장벽 인자를 깨워 스스로 힘 있게 빛나는 피부를 선사한다. 

 

[LG생활건강-CNP 차앤박화장품] ‘레티날 DX™ 트리트먼트’
[LG생활건강-CNP 차앤박화장품] ‘레티날 DX™ 트리트먼트’

LG생활건강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CNP가 5년간의 연구 끝에 출시한 ‘레티날 DX™ 트리트먼트‘는 홈쇼핑 론칭 방송에서 매진을 기록했다. 지난달 29일 CJ오쇼핑을 통해 첫 선을 보인 이번 신제품은 준비된 수량 2만1000여개가 단 69분만에 모두 소진되며 분당 300개 이상 판매되는 기염을 토했다.

해당 제품은 모공의 10분의 1 사이즈로 잘게 쪼갠 CNP 레티날 DX와 아데노신, 세드롤, 세라마이드, 펩타이드 등을 포함한 포뮬러가 주름 개선과 탄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민감성 피부 사용 적합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박원진
박원진 admin@bkn24.com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