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은 가라, 이제는 ‘세미 매트’의 시대다
‘광’은 가라, 이제는 ‘세미 매트’의 시대다
밀착력 좋은 파운데이션, 봄철 피부 결점 커버하는 베이스 등 제품 선택 중요
  • 심현정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3.04.10 1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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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광, 윤광에 이어 촉광까지 지난해는 말그대로 ‘광’ 나는 피부의 시대였다. 하지만 2013년 대세는 보송보송한 ‘세미 매트 메이크업’이다. 피부 속은 촉촉하게 겉은 보송보송하게 표현하는 것이 올 봄 메이크업의 특징이다. 

에스쁘아의 류태경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세미 매트 메이크업은 다소 연출이 까다로운 윤광, 물광 메이크업보다 몇 가지 아이템만 있으면 누구나 쉽고 자연스럽게 따라 할 수 있어 뷰티 마니아들에게 더욱 인기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세미 매트 메이크업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촉촉한 베이스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요즘처럼 피부가 예민해지기 쉬운 봄철에는 더욱 그러하다. 

Step 1 매끈한 피부를 위한 메이크업 베이스 

넓어진 모공을 매끄럽게 커버하는 것은 세미 매트 연출에서 중요한 포인트다. 

슈에무라의 ‘포어레이저 UV 언더베이스 무스’는 메이크업 베이스와 프라이머, 자외선 차단 기능을 한 번에 도와주는 제품으로 실리실산 나트륨 성분이 과도한 각질을 제거해 피부를 매끈하게 정돈해 준다. 

특히 3중 파우더 결합체가 모공을 일시적으로 조여 눈에 띄는 모공을 가려주며, 무스 타입의 텍스처로 산뜻하게 세미 매트 페이스 메이크업을 마무리할 수 있다. 

▲ 슈에무라의 ‘포어레이저 UV 언더베이스 무스’

50g, 53,000원 

Step 2 촉촉하고 커버력 높은 파운데이션

피부의 요철을 커버해 매끈한 피부를 만들었다면 이제 촉촉하면서도 피부 결점을 완벽하게 커버해야 한다. 

촉촉하면서도 커버력이 높은 파운데이션을 사용해야 하는데 에스쁘아의 쿠션 타입 파운데이션 ‘페이스 슬립 누드 쿠션’은 컴팩트 타입으로 간편하게 세미 매트 페이스를 연출해 준다. 

에스쁘아 페이스 슬립 누드 쿠션은 자외선 차단, 미백, 주름개선 3중 기능성 제품으로 피부에 얇게 밀착되면서 무결점 피부로 연출해 준다. 특히 산호 파우더를 함유해 밀착력이 높으며 스팟 쉴드 파우더가 기미, 잡티, 트러블 자국을 효과적으로 커버해 화사하게 표현해 준다. 

▲ 에스쁘아의 ‘페이스 슬립 누드 쿠션’

15g*2 (리필 내장), 35,000원 

Step 3 무결점 피부를 위한 컨실러 

컨실러 사용 시 촉촉한 제품을 사용하면 보다 자연스러운 결점 커버가 가능하다. 

에센스와 컨실러가 결합된 스틱형 컨실러 ‘베네피트 페이크 업’은 컨실러 코어를 고체형 에센스가 둘러싸고 있는 형태의 제품이다. 촉촉한 수분감으로 결점없는 피부를 표현하는데 도움을 준다. 

▲ 베네피트의 ‘페이크 업’

3.5g, 38,000원 

Step 4 마무리는 미스트로 보송하게 

메이크업 후에는 픽서를 사용해 유분을 잡아주면 보송보송한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맥의 ‘픽스 플러스(Fix plus)’는 장미 수액이 가미된 수분 스프레이로 메이크업 중간이나 마지막 단계에 사용하면 세미 매트 메이크업 밀착력과 지속력을 높여준다. 

이 제품은 메이크업의 번짐을 막고 번들거림을 잡아 하루 종일 보송보송한 피부 표현을 가능케 한다. 뿐만 아니라 피부에 수분과 에너지를 공급해주어 토너, 미스트 대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 맥의 ‘ 픽스 플러스’

100ml, 28,000원 

[자료제공 : 미디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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