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뜨는 ‘사자 눈썹’ 그리기 ... “참~ 쉽죠~잉?”
요즘 뜨는 ‘사자 눈썹’ 그리기 ... “참~ 쉽죠~잉?”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아이 메이크업 트렌드로 부상

개인 눈썹 모양과 결 살린 ‘사자 눈썹’ 메이크업 주목
  • 박원진
  • admin@bkn24.com
  • 승인 2020.10.29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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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메이크업 트렌드가 달라지면서 요즘 여성들 사이에는 본인만의 개성과 매력을 살릴 수 있는 ‘사자 눈썹’ 메이크업이 뜨고 있다. 특히 ‘사자 눈썹’은 남성들도 주목하는 아이 메이크업 방식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메이크업 트렌드가 달라지면서 요즘 여성들 사이에는 본인만의 개성과 매력을 살릴 수 있는 ‘사자 눈썹’ 메이크업이 뜨고 있다. 특히 ‘사자 눈썹’은 남성들도 주목하는 아이 메이크업 방식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뷰티코리아뉴스 / 박원진] 코로나19로 메이크업 트렌드가 달라지고 있다.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눈과 눈썹을 강조해 본인만의 개성과 매력을 표현하는 아이 메이크업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얼굴 전체의 인상을 결정짓는 눈썹에 포인트를 주는 일명 ‘사자 눈썹’ 메이크업이 요즘 뜨는 메이크업 방식이다. ‘사자 눈썹’ 메이크업은 사자의 갈기처럼 정리되지 않은 잔털을 살리는 것으로, 이미 해외에서는 ‘핫’한 뷰티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일자형, 아치형 등 눈썹 모양을 인위적으로 다듬는 것이 아니라, 본연의 모양을 그대로 살리면서 결을 살리는 것이 포인트다.

연출법은 간단하다. 우선, 눈썹을 다듬을 때 모양을 건드리지 말고 주변 잔털만 핀셋으로 가볍게 정리해주면 된다. 눈썹 앞머리를 위로 빗어준 후 눈썹 산부터 꼬리까지 아래로 결을 따라 빗어주면 되며, 눈썹을 그릴 땐 결을 따라 빈 부분을 메워주면 된다. 눈썹 숱이 적다면 브로우 셰이퍼나 젤 크림, 픽서 등을 활용하면 한 올 한 올 생동감 있게 연출할 수 있다. 매력적인 사자 눈썹 스타일링이 가능한 브로우 제품을 소개한다.

 

라카 '와일드 브로우 셰이퍼'
라카 '와일드 브로우 셰이퍼'

국내 최초 젠더 뉴트럴 메이크업 브랜드 ‘라카(LAKA)’가 지난 12일 선보인 ‘와일드 브로우 셰이퍼’는 눈썹 고유의 결과 숱을 살려 와일드한 매력을 극대화하는 아이브로우 메이크업 연출이 가능하다. 투명한 글루 타입 포뮬러로 눈썹 뿌리부터 끝까지 ‘만든 모양 그대로’ 강력하게 잡아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눈썹 모를 정교하게 쓸어올릴 수 있게 고안된 화살촉 모양의 브러쉬를 적용해 메이크업이 서툰 입문자도 쉽고 빠르게 스타일링 할 수 있다. 셰이퍼 액이 묻은 브러쉬를 눈썹 결의 반대 방향으로 쓸어주며 골고루 묻혀준 후 눈썹 앞머리부터 결을 따라 빗어주면서 원하는 모양을 연출하면 된다. 강력한 고정력과 볼드한 텍스쳐로 살아있는 듯 생동감 넘치고 매력적인 사자 눈썹을 완성할 수 있다.

 

아떼 ‘더블 엣지 비건 브로우’
아떼 ‘더블 엣지 비건 브로우’

생활문화기업 LF의 여성 화장품 브랜드 ‘아떼(ATHE)’가 선보인 ‘더블 엣지 비건 브로우’는 브로우 펜슬과 브로우 마스카라가 내장된 2in1 제품이다. 브로우 펜슬로 눈썹 빈 곳을 채워주고 마스카라로 자연스럽게 쓸어주며 컬러링하면 풍성한 사자 눈썹을 연출할 수 있다. 

피지 조절 파우더를 함유해 뭉침없이 보송하게 마무리되며, 흑미·검은깨·검정콩·블랙베리가 혼합된 식물성 추출물이 포함돼 눈썹 모근 영양에 도움을 준다. 동물성 원료를 첨가하지 않고 동물 실험을 하지 않은 것이 이 제품의 특징이다.

 

헤라 ‘아이 글로우 미 브로우 픽서’
헤라 ‘아이 글로우 미 브로우 픽서’

아모레퍼시픽그룹의 럭셔리 브랜드 ‘헤라’의 ‘아이 글로우 미 브로우 픽서’는 눈썹을 투명하고 윤기 있게 고정해 눈썹 결을 입체적으로 살려주는 제품이다. 부드럽게 발리는 젤 타입 포뮬러로 흐트러짐 없는 눈썹 결을 유지해주며, 한 올 한 올 코팅하듯 자연스럽게 고정해 매력적인 아이브로우를 연출시켜준다. 눈썹 모를 원하는 방향으로 결을 정돈하며 쓸어주면 된다. 더 정교한 연출을 원할 경우 어플리게이터 끝 부분을 활용해 눈썹 모에 덧 발라 주면 그만이다.

“참~ 쉽죠~잉?” 이럴 때 하는 말 같다. 

박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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