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코리아뉴스 / 이슬기] MZ세대를 위한 하이티어 메이크업 브랜드 ‘네케르(Neker)’가 티몰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며 중국 진출의 첫걸음을 뗐다. 네케르는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가 운영하는 온라인 플랫폼 티몰 국제관에 입점했다고 14일 밝혔다.
일반적이고 표면적인 기준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당당함을 추구하며 스스로 아름다움의 기준을 찾아가는, 이 시대의 주체적인 이들을 위해 탄생한 네케르는 지난 12월 정식 론칭을 시작으로 개인 고유의 개성과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는 다채로운 컬러 스펙트럼의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며 MZ세대 대표 뷰티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 기세를 몰아 점차 K-뷰티 소비력이 커지는 중국 화장품 시장을 성장의 발판으로 다진다는 계획이다.
네케르는 티몰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대표 제품인 ‘네케르 에프엑스 쿠션 파운데이션’을 포함한 ‘네케르 에프엑스(fx)’ 라인과 ‘네케르 컬러 스웨이드 립 라커’, 최근 출시한 ‘네케르 베일레이어(veilayer) 컬렉션’ 등을 선보인다.
‘네케르 에프엑스 쿠션 파운데이션’은 묻어남을 최소화한 포뮬라로 바르는 즉시 얇고 균일하게 밀착되어 빈틈없는 커버력을 선사하며 ‘네케르 컬러 스웨이드 립 라커’는 한 번의 발색으로도 선명한 컬러를 연출한다. 마치 얇은 베일을 드리운 듯 가볍고 편안한 베일 핏 무드를 선사하는 신제품 ‘네케르 베일레이어(veilayer) 컬렉션’은 ‘베일레이어 섀도우 팔레트’, ‘베일레이어 치크’, ‘베일레이어 매트 립’으로 구성됐다.
네케르 관계자는 “중국 최대 온라인 플랫폼인 티몰 입점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해외 소비자들을 만날 것”이라며 “네케르만의 건강하고 당당한 개성과 아름다움으로 K-뷰티의 저력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