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네일 제품부터 헤어 에센스까지, 여름철에도 ‘착한 뷰티템’이 대세 
셀프네일 제품부터 헤어 에센스까지, 여름철에도 ‘착한 뷰티템’이 대세 
  • 박민주
  • admin@bkn24.com
  • 승인 2021.08.0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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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코리아뉴스 / 박민주] 최근 유통업계의 가장 큰 화두는 단연 ‘가치 소비’이다. 사회 전반에서 친환경을 중심으로 한 가치 소비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기업들도 이를 반영한 제품들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뷰티업계도 예외는 아니다. ‘지속가능성’, ‘친환경’, ‘동물실험 반대’ 등을 내세우며 가치 소비 트렌드에 동참하고 있다.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 셀프네일 제품부터 해양 생태계에 유해한 성분을 배제한 자외선 차단제까지, 제품도 가지각색이다. 환경과 동물을 사랑한다면, 올 여름 친환경 스토리로 소비자들을 저격할 ‘착한 뷰티템’에 주목해보자.

 

데싱디바 “한 번 굽는 프리미엄 볼륨젤 글레이즈”

여름철 셀프네일 및 페디 제품이 필요하다면, 혁신적이고 트렌디한 네일 문화를 선도하는 글로벌 네일 브랜드 데싱디바의 한 번 굽는 프리미엄 볼륨젤 '글레이즈(Glaze)'를 눈여겨보자. 오랜 시간 연구를 거쳐 지난 4월 출시된 데싱디바 글레이즈는 TPO(시간·장소·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은 물론, 동물 실험을 하지 않았다는 ‘크루얼티프리(Cruelty Free)’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눈길을 끈다.

아로마티카 “해양 생태계도 생각하는 자외선 차단제”

환경을 고려한 ‘여름철 필수품’ 선 세럼을 찾고 있다면 클린&비건 뷰티 브랜드 아로마티카의 '카카두 유스 글로우 비타 톤업 선 세럼 1% 비타민 C + 24% 징크옥사이드'를 추천한다. 해당 제품은 SPF50+, 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은 물론 피부를 자연스럽게 톤업시켜주는 제품으로, 마스크 착용으로 메이크업이 간소화되는 요즘 사용하기 좋다. 산호초와 해양 생태계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을 뜻하는 ‘리프 세이프(Reef Safe)’ 기준의 실리콘 프리 무기자외선 차단 성분만 사용했으며, 선크림 입자 크기가 100nm(나노미터)보다 큰 논 나노(Non-Nano) 제품이다. 자외선 차단제가 피부나 산호로 흡수되는 것을 방지해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아베다 “96% 자연 유래 성분의 비거니즘 헤어 아이템”

고온다습한 날씨에 자외선까지 강한 여름철에는 머릿결 관리가 필수다. 비건주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아베다는 올해 7월 96% 자연 유래 성분을 사용하고, 동물실험은 배제한 ‘뉴트리플레니쉬TM 컬 젤리’를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유기농 석류 씨 오일, 코코넛 오일, 망고 씨 버터가 함유된 슈퍼푸드 콤플렉스 포뮬러가 최대 24시간 동안 농축된 영양감과 수분감을 제공하여 모발을 습기로부터 보호해주며, 웨이브부터 곱슬 모발까지 헤어 타입을 가리지 않고 사용 가능하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ESG 열풍을 고려했을 때 ‘지속가능성’, ‘친환경’ 가치를 중시하는 제품을 선보이려는 뷰티업계의 노력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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