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코리아뉴스 / 임도이] 전국적으로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되면서 건강한 피부 관리에 있어 가장 기본적인 각질 케어에도 관심이 쏠린다. 각질은 일정 주기로 탈락하고 재생하는 턴 오버 과정에서 나오는 죽은 세포들이다. 이를 주기적으로 관리해 주지 않으면 피부 모공을 막아 아무리 좋은 보습 제품이라도 유효 성분이 제대로 흡수되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피부 톤이 칙칙해질 수 있고 심하게는 막힌 모공이 여드름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
매해 각질케어 제품도 다양한 기능과 텍스처로 출시되고 있어 시중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가급적 자극이 적은 제품들로 선택해 주는 것이 좋다. 이때 실외에서는 겨울바람에, 실내에서는 히터로 매시간 건조한 환경에 있다는 점을 고려해 충분한 수분과 보습감도 함께 보충해 주면 더욱 좋다. 겨울철 우수수 떨어지는 각질을 케어하고 매끈한 피부 결로 거듭나기 위한 겨울철 각질케어 아이템을 모아봤다.
#파파인 효소파우더를 미세 그래뉼 캡슐 안에 넣어 부드러운 각질케어
쥬스투클렌즈의 ‘파우더 워시’는 단백질분해효소인 파파인 효소 파우더를 함유해 물리적 자극 없이도 각질과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주는 제품이다. 파우더에 물을 묻히면 쫀쫀한 거품으로 변해 피부를 부드럽게 케어한다. 녹차, 브로콜리, 아보카도열매 등 원재료를 브랜드 시그니처 공법인 저온 착즙 공법으로 처리해 영양을 보존한 쥬이시 그린 성분이 수분감과 영양감을 피부에 공급하고 풍부한 비타민 C가 피부 본연의 톤을 맑게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 1회분씩 포장돼 위생 걱정 없는 안심 세안이 가능하며 캠핑, 호캉스 등 여행과 야외활동 시 파우치에 넣어 각질케어가 필요할 때 활용하기 좋은 것도 장점이다.
#매일 순하게 바르는 각질제거제
폴라초이스의 ‘바하 리퀴드 각질제거제’는 모공 속 묵은 각질을 관리해 주는 토너 타입의 바르는 각질제거제이다. 안정적인 배합의 바하(BHA) 성분이 피부 표면과 모공 속 각질을 케어해주기 때문에 겨울에도 피지 분비가 많은 피부에 효과적이다. 화장솜에 일정량을 적셔 함께 닦아내주면 매일 순하게 효과적으로 각질 관리를 할 수 있다.
#패드 한 장으로 쓱-싹 초간편 데일리 각질케어
니들리의 ‘데일리 토너 패드’는 저자극 약산성 토너 패드로 한 장으로 각질케어, 모공개선, 피부진정까지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제품이다. BHA 성분 살리실릭애씨드와 PHA 성분 글루코노락톤을 함유해 부드러운 각질 제거를 돕고 또한 모공을 막고 있던 각질을 탈락시켜 피부결을 매끈하게 정돈해 준다. 충분한 에센스 양은 제품을 다 사용할 때까지 패드를 촉촉하게 유지시켜 주고 패드는 토너팩으로도 활용도가 좋다.
업계 관계자는 “요즘은 워낙 많은 제품이 쏟아지다 보니, 소비자 입장에서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고민”이라며 “사용설명서를 꼼꼼히 살피고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제품을 골라 쓰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