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메이크업협회(회장 오세희)는 오는 7월까지 문화날개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여성장애인을 대상으로 메이크업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동작구청 여성복지과가 주관하는 성평등사업의 일환으로 메이크업협회는 지난 3월부터 주 1회씩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봉사에 참여한 임원진들은 “장애우들의 열정적인 눈빛과 밝은 미소를 잊을 수 없다”며 “봉사활동의 보람과 메이크업인으로서의 자긍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또 “메이크업을 통해 장애우들의 웃음이 더욱 환하게 빛나는 모습에 행복하다”며 “향후 사랑과 감동을 그려내는 메이크업 봉사활동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메이크업협회는 창립 이후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추진한바 있으며, 특히 장애인 및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 큰 호응과 관심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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