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예물 주얼리’부터 일상 생활의 패션아이템으로 사랑받는 ‘데이 주얼리’까지 다양한 제품이 선보이는 ‘한국주얼리페어’가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Hall C에서 개최된다.
국내 유일의 보석·시계 큰 시장인 ‘2013 한국주얼리페어’는 올해 11회째로 올 한 해 주얼리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다. 300개사에서 590개 부스를 통해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예상 관람인원은 30,000여명.
이번 전시회에서는 보석의 여왕 ‘다이아몬드’, 초록의 싱그러운 봄을 상징하는 ‘에메랄드’등 파인 주얼리부터 실속 있는 커스텀 주얼리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다.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한 자리에서 비교하고 고를 수 있어 올 봄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는 물론, 보석 구매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에게 있어 꼭 둘러보아야 할 전시회로 손꼽힌다.
전시는 보석 및 귀금속 장신구, 골드 및 실버주얼리, 원석, 패션주얼리 및 악세서리, 수공예 주얼리, 시계 브랜드 및 부품. 관련장비 및 기자재, 전문 잡지, 인터넷 쇼핑몰 및 관련 서비스 등을 보여준다.
행사기간 중 다양한 특별이벤트도 마련된다. 주얼리경매, 국제주얼리 공모전 수상작 특별전시, 보석 컬러테라피, 주얼리 미니패션쇼 등이 관람객의 시선을 끌 것으로 보인다.
주얼리 경매는 20일 오후 4시~5시30분, 21일 오후 1시부터 2시30분에 전시장 특별무대에서 진행된다. 주얼리경매는 참관객 누구나 응찰이 가능하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한국주얼리페어’는 (사)한국무역협회(회장·한덕수)를 포함한 9개의 국내 주요 보석 관련 기관이 공동주최하며,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보석 전시회 중 단연 으뜸가는 규모를 자랑한다.
입장권은 10,000원이며, 오는 4월 17일까지 홈페이지(www.jewelfair.com)를 방문하여 사전예매 시 50%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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