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 너 하나면 된다며…”
“BB, 너 하나면 된다며…”
전문가들 BB크림, 자외선 차단제와 함께 사용하라 조언
  • 김아연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3.04.16 0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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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사진은 해당기사와 무관합니다. (사진=포토애플/메디포토)
화장에 별로 관심이 없는 여성들도 하나쯤 가지고 있는 뷰티 아이템이 바로 ‘BB크림’이다. 제품 하나만으로 간편하게 피부톤 보정부터 다양한 스킨케어 기능을 수행하는 BB크림의 매력은 많은 여성들로 하여금 효과적이고, 편리한 메이크업 수단으로써 BB크림을 주로 선호토록 만들었다.

화장품 회사들 역시 다양한 여성들의 의견을 반영해 자외선 차단, 안티 에이징, 미백 등의 기능을 갖춘 후속작들을 속속 내놓으며, 여성들의 욕구를 한껏 만족시켜주기도 했다.

하지만 편리하고 만능인 것 같은 BB크림의 기능만을 맹신했다가는 자칫 피부손상을 입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아무리 자외선 차단, 보습, 피부미백 등의 멀티 기능을 갖춘 BB크림이라 할지라도, 제품 하나에 포함되어 있는 다양한 기능이 모두 제 기능을 완벽히 소화해 내는 데는 다소 무리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자외선 차단 기능의 경우는 BB크림 사용량에 따른 자외선 차단 효과에 한계가 있어 BB크림만 믿고 자외선 차단제 사용을 소홀히 하는 것은 그리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얼굴에 내리쬐는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방어해 주기 위해서는 손가락 두 마디 정도의 비교적 많은 양의 자외선 차단제를 얼굴 전체에 도포해 주는 것이 좋은데, 대개 BB크림의 경우 그만큼의 양을 피부에 덕지덕지 바르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것이다.

안영찬 라마르피부과 강동점원장은 “자외선 차단 기능이 포함되어 있는 제품이라 할지라도 BB크림 사용 전에는 충분한 양의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 자외선을 철저히 차단시켜 주는 것이 피부건강을 위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또 “보습 및 영양공급의 기능을 포함하고 있는 제품이라 하더라도 BB크림만 바르고 기초라인을 소홀히 한다면 자칫 피부균형이 흐트러질 수 있으므로, BB크림 사용 전 피부결 정돈 및 보습관리에도 철저히 신경을 써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유지시켜 주는 것이 건강하게 BB크림을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자료제공 : 라마르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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