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염색 시장에 새 바람” ... 인도 ‘하라힐즈’ 한국 상륙
“천연 염색 시장에 새 바람” ... 인도 ‘하라힐즈’ 한국 상륙
미국 USDA 유기농 인증 받은 ‘하라힐즈 오가닉 퓨어 헤나’ 사용한 ‘헤나 염색’ 선보여

시술 이후 문제발생시 본사가 책임지고 해결하는 ‘품질보증 책임시스템’ 실시

‘하라힐즈’ 전 제품 이미용 전문가들 직접 시술 위해 이·미용샵 전용 판매 실시
  • 박원진
  • admin@bkn24.com
  • 승인 2022.06.2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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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론칭하는 인도의 천연 유기농 허브 전문 브랜드 '하라힐즈'.
한국에 론칭하는 인도의 천연 유기농 허브 전문 브랜드 '하라힐즈'.

[뷰티코리아뉴스 / 박원진] 인도의 천연 유기농 허브 전문 브랜드 ‘하라힐즈(HARA HILLS)’가 한국 시장에 상륙했다.

‘하라힐즈’는 유기농 인증을 받은 고품질의 ‘헤나 염색’과 고품격의 ‘아로마 테라피’ 등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다. 특히, ‘자연이 준 선물’이라 불리는 헤나(Henna)의 주요 성분인 ‘로소니아’가 모발에 영양분을 공급해 머리결이 상하지 않고 윤기가 나서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하라힐즈’의 ‘하라힐즈 오가닉 퓨어 헤나’는 UK NFI Certifications Ltd(영국 식품 신소재 인증기관)를 통해 까다롭기로 소문난 미국 USDA 유기농 인증을 비롯해 이슬람의 음식 규례인 할랄(Halal)보다 높은 규정을 가지고 있는 코셔(KOSHER) 인증도 받았다. 특히 UK NFI 인증은 아시아에서 취득한 사례가 손에 꼽힐 정도다. 인도의 하라힐즈 기업 또한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인증),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인증) 인증을 받아 제품의 품질과 제조과정에서의 신뢰를 보장한다.

하라힐즈는 이전에 일부 염색 관련 업체들이 대표적 염모성분인 ‘파라페닐렌디아민(PPD)’이라는 화학성분을 넣어 제조하는 등 저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유통해 헤나에 대한 아레르기 논란이 있었던 것을 고려해 소비자들의 피해를 막기위해 ‘품질보증 책임시스템’도 실시한다.

이 ‘품질보증 책임시스템’은 소비자가 하라힐즈 제품으로 시술 받으면 이·미용샵 점주가 시스템에 고객을 등록하고, 등록된 고객에게 헤나로 인한 문제가 발생할 경우 하라힐즈 본사가 책임지고 해결해 소비자를 보호하겠다는 취지이다.

이를 위해 하라힐즈의 전 제품은 소비자가 직접 헤나 제품을 사용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방지하고자 실력을 갖춘 이미용 전문가들이 직접 시술할 수 있도록 이·미용샵 전용으로 판매가 이뤄진다. 또한, 소비자의 안전을 고려해 본 제품을 개봉하지 않아도 테스트를 할 수 있도록 ‘패치테스트 샘플’을 별도로 제공한다.

하라힐즈 관계자는 “헤나는 전 세계에서 오래전부터 사용하고 있는 천연 염색 재료”라며 “전문가가 직접 시술하고 품질보증 책임 시스템 운영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헤나 전문 취급 살롱 ‘하라힐즈 브랜드샵’을 통해 고품격 허브 테라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박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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