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코리아뉴스 / 이슬기] 스킨천사가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2 인터참코리아(InterCharm Korea)’에 참여해 200여 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 해외 시장 확대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2022 인터참코리아’는 국내에서 열리는 대규모 글로벌 뷰티 무역 전시회로, 올해로 20회를 맞이했다. 올해 박람회에는 309개 회사와 25개국에서 2만 5000여 명의 바이어가 참관했다.
스킨천사는 이번 인터참코리아에서 원료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1004’와 세컨 브랜드 ‘좀비뷰티’ 등 인기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외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누적 판매량 300만 병을 자랑하는 스킨1004의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앰플’과 미국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아마존의 페이셜 마스크 부문 1위를 거머쥔 좀비뷰티의 ‘좀비팩’에 바이어들이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람회 기간 동안 스킨천사 부스에는 관람객 약 3000명이 방문했으며, 동남아시아, 유럽, 미국, 중동 등 해외 바이어들과 200여 건의 수출 상담도 진행했다.
스킨천사 관계자는 22일 뷰티코리아뉴스에 “이번 인터참코리아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만큼 해외시장 판로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면서 “앞으로도 해외 판매처를 지속적으로 넓히며 새로운 글로벌 유통 채널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킨천사는 동남아시아를 비롯해 미국, 유럽, 중동 등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특히 오는 11월 주력 브랜드 ‘스킨1004’의 말레이시아 왓슨스 167개 매장 입점이 확정된 가운데, 대만, 인도 등 새로운 해외 판매처를 넓혀가고 있다. 현재 동남아시아, 유럽, 미주 등 55여 개국 국가에서 스킨1004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