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코리아뉴스 / 박원진]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맞이하는 첫 겨울,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할 야외 스포츠가 다시 돌아왔다. 3년 만에 각지 스키장, 야외 스케이트장, 눈썰매장이 개장하였고 지난 아쉬움을 달래듯 마니아들은 물론 야외 스포츠를 즐기려는 이들의 발걸음이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
가만히 있어도 몸이 움츠러드는 최강 한파 속 설원의 질주를 안전하게 즐기려면 철저한 준비운동과 세심한 준비는 필수. 특히 하얀 설원에 비치는 겨울 자외선과 낮은 온도, 찬 바람은 피부에도 치명적이다. 함께 챙겨가면 좋을 뷰티 아이템을 소개한다.
◆간단한 스틱 아이템 하나로 자외선 차단과 수분 공급 한번에
하얀 눈에 반사되는 자외선의 양은 결코 적지 않다. 피부 깊숙이 침투하기 때문에 색소 침침착과 주름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본격 활동을 즐기기 전에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로 챙겨야한다. 크림, 스프레이, 에센스, 다양한 타입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스틱 타입은 손에 묻지 않아 수시로 간편하게 선케어를 할 수 있다. 피부가 자주 건조해진다면 수분이 풍부한 타입을 추천한다.
저자극 스킨케어 브랜드 라운드랩(ROUND LAB)의 ‘자작나부 수분 선스틱’은 SPF 50+ 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를 제공하며 인제 자작나무 수액과 비타히알루론산 성분을 함유해 빠르고 깊게 수분을 공급해준다. 촉촉한 수분 베이스로 여러 번 덧발라도 뭉침이 없고 산뜻하게 마무리된다. 12가지 펩타이드 콤플렉스 성분이 함유되어 매끄럽고 탄탄한 피부를 가꿀 수 있어 선스틱 하나만으로 세 가지를 케어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추위에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켜줄 응급템
평소에도 피부가 자주 달아오르는 느낌을 받는다면 활동 후 열을 내리거나 피부를 진정시켜줄 퀵 응급템을 챙길 것을 추천한다.
내추럴 클린뷰티 브랜드 쥬스투클렌즈의 ‘비니거 콤부차 비건 진정패드’는 Calming Formula 5 성분을 함유해 빠른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열, 물리적 외부 자극에 의한 피부 진정 임상을 완료했다. 신비의 건강 발효차로 알려진 콤부차 76%와 피부에 좋은 과채를 착즙한 주스 성분을 함유해 푸석해진 피부에 영양과 수분을 제공한다. 순면 100%의 부드러운 재질의 시트이며 수분을 충분히 머금어 자극받은 부위에 올려 20분간 마스크팩으로 올려 사용해주면 좋다.
◆찬 바람에 빼앗긴 내 피부 생기 충전 항산화세럼
외부 스트레스로부터 항산화 밸런스가 무너지면 원치 않는 피부 변화가 찾아올 수 있다. 미지근한 물로 세안한 후 항산화 세럼을 사용해 지친 피부에 생기를 더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모던 헤리티지 뷰티 브랜드 원오세븐의 ‘소서 빈바이옴 비타민C 세럼’은 차세대 비타민C로 불리는 비타민C 유도체 15%, 그리고 10년 이상 발효된 흑초에 선별 원료들을 독창적 방식으로 발효한 독자 성분 ‘빈바이옴’을 함유해 외부 스트레스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고 건강하고 맑게 가꿔준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사용 2주 후 피부 항산화 개선뿐만 아니라 피부 치밀도, 탄력, 보습, 피부 투명도, 피부 수분 손실량 개선 등의 효과를 증명했다는 게 브랜드측 설명이다.
◆지친 근육을 풀어줄 셀프바디케어 괄사 마사지 아이템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에는 누적된 피로를 풀어주며 하루를 마무리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추위에 잔뜩 경직됐던 온몸의 근육을 풀어주는 데에는 괄사 마사지 아이템이 제격이다.
앰플브라운의 ‘앰플스톤’은 괄사 모양을 갖춘 바디바로 세정과 동시에 전신 마사지를 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유의 모양은 혈액 순환을 돕고 독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을 주도록 제작되었으며 비피다 앰플이 풍부하게 함유해 바디 피부를 촉촉하게 케어해준다. 보습에 좋은 올리브 오일, 각질 제거에 효과가 있는 사해소금, 트러블 완화에 도움을 주는 삼백초추출물 등이 포함됐다.
헬시 라이프 뷰티브랜드 티르티르의 ‘세라믹 마사저’는 밀도 높은 천연 백토로 3번 구워 만들어진 100% 세라믹 전통 괄사 마사지 도구이다. 신체의 굴곡에 따른 6가지 존을 하나에 담아 바디는 물론 얼굴, 두피까지 마사지할 수 있다. 파우치 안에 쏙 들어가는 콤팩트한 사이즈로 짐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점 또한 장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