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4월의 신부 박솔미가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4월 21일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호텔에서 동료 배우 한재석과 결혼식을 올리는 박솔미는 순백의 여신 같은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박솔미 소속사가 4월 17일 공개한 3장의 웨딩사진에서 두 사람은 기품있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박솔미는 화사한 햇살이 차오르는 창가에서 한재석과 함께 설레는 입맞춤을 하고 있다. 마치 클래식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느낌이다. 나머지 사진은 영화 속의 한 장면을 잘라낸 스틸 컷처럼 드라마틱하다. 같은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사랑을 키워온 이들은 이제 ‘인생’이라는 새로운 작품을 통해 평생 반려자의 길을 걷게 됐다.
한편, 박솔미가 입은 웨딩드레스는 모니크 륄리에 바이 마이도터스웨딩(Monique Lhuillier By My Daughters Wedding)의 의상으로 세계적인 명품 드레스로 꼽힌다. 브리트니 스피어스, 에슐리 심슨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입으면서 단시간에 명품 드레스 반열에 올랐다.
심플한 실루엣이지만 사랑스럽고 고급스러운 섬세한 레이스와 비즈가 조화를 이룬 드레스가 박솔미의 환상적인 몸매와 만나 우아하고 완벽한 신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박솔미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웨딩슈즈는 브라이드앤유(Bride and you) 제품이며 머리장식은 제니퍼 베어(Jennifer Behr) 제품이다.
한재석의 슈트는 로드앤테일러 브랜드로 국내에 단 하나의 매장만을 갖고 있는 전문적인 슈트 제작 브랜드다. 김보하 작가가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아름다움을 디자인하는 뷰티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