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중국 NMPA와 규제협력 ... 글로벌 화장품 진출 지원
식약처, 중국 NMPA와 규제협력 ... 글로벌 화장품 진출 지원
  • 박정식
  • admin@bkn24.com
  • 승인 2024.05.20 15: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식약처 김유미 차장이 16일 중국 약품감독관리국과 의료제품 규제협력 MOU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식약처] 2024.05.16
식약처 김유미 차장이 16일 중국 약품감독관리국과 의료제품 규제협력 MOU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식약처] 2024.05.16

[뷰티코리아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료제품 분야 중국 규제당국과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국내 화장품 수출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중국 약품감독관리국(NMPA)의 고위 공무원(Deputy Commissioner)을 초청하여 5월 16일(목) 화장품 분야 고위급 협력회의를 실시하고 의료제품 규제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국 약품감독관리국(NMPA, National Mecial Products Administration)은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관련 법령, 허가등록 등 사전 및 사후 안전관리 전반의 정책을 운영하는 국가기관이다.

중국은 국산 화장품의 수출 비중이 1위인 국가로, 지난해 기준 전체 화장품 수출의 32.8%를 차지하는 등 화장품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큰 국가이나, 최근 중국 수출액이 크게 감소하고 중국 화장품 규정의 변화가 있는 만큼 규제당국과의 교류협력이 더욱 중요한 시점이다.

對 중국 화장품 수출액(전년대비 증감율)는 2020년 38억 달러에서 → 2021년 49억 달러(+28.2%)로 늘었다가 윤석열 정부의 대중국 적대정책의 영향으로 2022년 36억 달러(△26.0%) → 2023년 27.8억 달러(△23.1%) 등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다. 

참고로 중국은 2021년 1월 '화장품감독관리조례' 제정 이후 화장품 허가 등록 관련 안전규제를 순차적 시행 중으로 2025년 안전성평가를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중국 고위 공무원의 방한 및 고위급 회의는 지난해 식약처가 중국에 방문하여 개최한 국장급 협력회의(2023년 5월)시 우리 측의 제안으로 성사되었다. 식약처와 중국 약감국은 이번 회의를 통해 안전성평가 등 최근 규제동향을 공유하고, 기능성화장품의 상호 허가심사 간소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고위급 회의를 계기로 식약처와 중국 약감국은 ‘의약품, 의료기기 및 화장품의 규제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지난 2019년에 체결한 규제협력 양해각서의 유효기간이 2024년 2월로 종료되었으나, 이번에 추가로 체결한 양해각서에 따라 의료제품 분야 법령 정보, 안전성 정보 및 허가·심사 정보 교환 등 규제협력 사업을 앞으로 5년간 지속할 수 있게 되었다.

식약처는 “이번에 새롭게 체결한 양해각서에 따라 양국은 의료제품을 포함하여 화장품 분야의 고위급 협력회의를 정례화하고 실무적인 교류도 더욱 활발히 이루어질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업계의 수출 애로사항을 상호 논의할 수 있는 추진체계가 유지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주장했다.

17일에는 중국 화장품 법규 설명회와 기업 간담회를 개최하여 최근 발표한 중국의 화장품 안전성평가 관련 지침 등에 대해 중국 담당 공무원이 직접 설명하고, 질의답변을 통해 기업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김유미 차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양국 간 규제협력을 통해 비관세 무역장벽을 낮추고 업계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하는 양 기관의 노력과 신뢰가 바탕이 된 것으로 보다 효율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국내 기업이 느끼고 있는 중국 화장품 허가신청 등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중국 수출시장 회복을 기대하면서 앞으로도 아시아권역 규제기관과 규제외교를 강화하여 화장품 수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정식
박정식 admin@bkn24.com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명칭 : (주)헬코미디어
  • 제호 : 뷰티코리아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02458
  • 등록일 : 2013-02-08
  • 발행일 : 2013-03-02
  • 발행·편집인 : 임도이
  • 뷰티코리아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13-2024 뷰티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bkn24.com
ND소프트